휘성 “유진이 내 이상형” 최근 방송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가수 휘성이 동료가수 유진에게 한 발언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휘성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거침없이 유진이라고 답했다.이를 텔레비전을 통해 본 유진은 자신 역시 휘성을 좋아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휘성이 “유진씨 좋아합니다”라며 말하자 유진은 흐뭇한 얼굴로 기쁨을 주체 못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녀는 휘성이 말하는 모습을 텔레비전을 통해 쳐다보며 “앞에서 말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휘성은 그에 대해 “ 유진씨 너무 좋아요”라고 화답했다. 휘성은 대기실에서 만나면 어떡하겠느냐는 질문에 “얼굴도 못 쳐다 볼 것 같다 ”고 쑥스러운 표정까지 지었다.유진은 이에 대해 자신의 얼굴을 가리키며 “제 얼굴 안 빨개졌어요”라고 반문했다. 유진은 “휘성의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며 기분이 좋다 ”고 말했다. 유진은 휘성에게 “너무 감사한다”고 전하고 “이번에 나온 휘성 앨범도 직접 사서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 방송을 본 성급한 일부 팬들은 “둘이 잘됐으면 한다“ ”사귀는 것 아닌가“ 등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남녀 연예인에게 코믹한 질문을 던져 진행된 이날 코너에서 반농담식 이었지만 유진과 휘성은 제법 진지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차희연 기자 enter@go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만의 패션리더이시다.. 이런 엄청난 배바지를 소화해낼 자 그 누구랴.. 다 수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