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영화배우 유지태(29)가 영화 ‘야수’에 합류한다. 제작사인 팝콘필름은 12일 유지태를 남자주인공 세 사람 가운데 ‘검사’ 역에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신인 김성수 감독의 입봉작인 ‘야수’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느와르 물이다. ‘야수’에서 유지태가 맡을 역할은 강력계 검사로 남성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이다. 유지태와 투톱을 이루는 강력계 형사역에는 권상우가 출연하며, 나머지 남자 주인공 역에는 유동근의 출연이 유력하게 거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출연이 확정된 배우로는 유지태와 권상우 외에 강성진이 주조연급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사측은 “남성 느와르를 표방하고 있어 남자 배우들의 비중이 높다”며 “여배우의 비중은 영화 ‘친구’와 엇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세 남자의 거친 남성미를 선보일 영화 ‘야수’는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3월에 크랭크인 한 뒤 올 추석 시즌에 개봉할 예정이다.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목은 훼이크 외롭고 우울하고 기타등등으로 슬프다 그래서 취하고 싶다 형 자취하는데 홈플러스매장에서 장보는데 와인 반값하더라 큰맘먹고 삿다 마실려고 위껍데기 벗기니깐 코르크로 막혀있다 어떻게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