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5세 등급 불가판정으로 파장을 일으킨 영화 ‘제니 주노’가 11일 영상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에서 열린 재심에서 결국 15세 관람가 등급을 최종적으로 승인받았다. 영화 ‘제니 주노’는 15세 중학생들이 하룻밤 실수로 아이를 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주요 모티브로 삼아 청소년층을 주 타깃으로 제작됐다. 하지만 영등위의 첫 심의에서 18세 관람가 등급을 받아 개봉 자체가 불투명해 졌다. 심의에서 문제로 부각된 것은 바로 미성년자인 중학생이 임신한 뒤 출산해서 아이를 키운다는 설정 때문이었다. 재심을 신청한 제작사는 등급 분류 직후 연출의 변과 기획의도 등을 첨부해 원편 그대로 재심을 신청했다. 이 영화의 투자사 쇼이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15세 등급을 받아 개봉예정일인 2월18일에 상영할 수 있게 됐다"며 "영화가 결코 선정적인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단지 소재의 거북함으로 인해 이런 오해를 빚게 됐다.”고 말했다. -------------------------------------------------- 짤방기사는 개찌질이영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기사가 될꺼야. 간지가이 횽들.. 연예인 본적 있으면 리플로 달아줘.. 처음 봤을때 어땠는지 뭐 그런거.. 장동건 본좌같은 사람 말고 다른 연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