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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복 중국인 영입한다는근영

pirlo 2005.01.14 06:10:05
조회 1546 추천 0 댓글 8






여성 댄스그룹 베이비복스가 중화(中華)권 여성 한 명을 충원해 5인조로 새 출발한다. 최근 심은진이 탈퇴를 선언해 4인조로 활동할 것으로 점쳐졌던 베이비복스는 이를 계기로 중국 시장 공략에 한 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베이비복스 소속사 DR뮤직 윤등룡 대표는 13일"중국 홍콩을 비롯한 중화권 팬들은 베이비복스를 여전히 5인조 그룹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중화권내 인지도를 유지하기 위해선 중국인 멤버 충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국내 그룹이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외국인을 멤버에 포함시키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표는 얼마전 심은진의 그룹 탈퇴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항간에 떠도는 베이비복스 해체설 등 모든 것을 일축하고 미개척 지대를 향해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그룹으로 성장할 때까지 이제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어 중국인 멤버 충원도 이 같은 차원에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표는 "다음달 초께 중국 현지에서 오디션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최종 선발되는 한 명은 그 동안 베이비복스가 해왔던 음악 스타일과 안무를 집중적으로 훈련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베이비복스는 멤버 충원 절차가 마무리되면 올 여름께 새로운 앨범을 내고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지난 96년 데뷔한 베이비복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한류(韓流)스타로 입지를 굳혀왔다. 지난해 12월 18일엔 중국 베이징에서 가수 `비`와 함께 공연을 가지며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전(前) 멤버 심은진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께 새 앨범을 발표하고 연기에도 도전할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m.com)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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