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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연가’ 열연하는 권상우-어색한 연정훈

커먼요 2005.01.14 07:01:24
조회 2015 추천 0 댓글 22






슬픈연가’ 열연하는 권상우-어색한 연정훈 [헤럴드 프리미엄 2005-01-13 09:41]   MBC 수목드라마 ‘슬픈연가’(연출 유철용ㆍ극본 이성은)가 시청자의 관심권에서 멀어지고 있다. 아름다운 영상과 아역들의 뛰어난 연기로 첫 방송 이후 대박까지 점쳐졌지만 안으론 스토리의 진부함과 균형이 맞지 않는 캐스팅으로, 밖으론 KBS 2TV의 ‘해신’의 아성에 밀리면서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슬픈연가’ 3회분의 시청률은 16.6%(닐슨미디어 조사)로 첫 회(18%) 이후 1%포인트씩 떨어지는 양상이다. ‘해신’의 성적이 회를 거듭할수록 좋아져 급기야 30% 고지를 밟은 것을 감안하면 시청자들은 ‘슬픈연가’ 대신 ‘해신’을 선택하는 셈이다. ‘슬픈연가’의 부진 원인으론 진부한 사랑얘기를 다루고 있는 데다 준영(권상우 분)이 혜인(김희선)을 찾아 헤매는 과정이 2회에 걸쳐 나오는 등 극 진행이 늘어지는 게 첫 번째로 꼽힌다. 균형감이 떨어지는 배우 캐스팅도 태생적인 한계로 지적된다. 권상우가 한 층 성숙한 대사 처리와 표정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는 반면 연정훈은 곱상한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터프하고 반항적인 캐릭터를 소화하기가 버거워보인다는 평가가 늘고 있다. 특히 탤런트 한가인과의 결혼설이 드라마 홍보에 적잖은 도움을 줄 것이란 추측도 조심스레 제기됐지만 결과는 반대로 나타나고 있다. 대사가 거의없이 얼굴만 내비치는 김희선까지 고려하면 현재까지 방송된 ‘슬픈연가’는 권상우와 조연들의 힘으로 버티고 있는 것이다. ‘슬픈연가’ 제작진은 미국 촬영분이 방영되면 극 진행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 만큼 태생적인 한계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주목된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m.com) ================================================ 낄낄 권상우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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