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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프로' 이미연에 러브콜 줄줄이

이미연좆3 2005.01.15 23:32:17
조회 1131 추천 0 댓글 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영화 \'태풍\'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한 이미연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2002년 \'중독\'을 끝으로 긴 휴식에 들어갔던 이미연은 영화 \'태풍\'에서 극중 장동건의 누나인 \'명주\' 역에 캐스팅 되면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등장하는 장면이 많지는 않지만 관객에게는 깊은 인상을 심어줘야 하는 명주 역의 캐스팅을 고민하던 진인사필름은 이미연이라는 빅 카드를 선택했고, 이미연 역시 오랜 휴식 후에 \'기지개를 켤\' 작품으로 \'태풍\'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문제는 극중 명주가 매독 3기의 매춘부로 그려진다는 것.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해왔던 이미연은 여배우로서 큰 모험일 수 밖에 없는 역할에 \'프로 연기자\'다운 도전을 했다. 세계적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에서도 그녀의 이 같은 \'프로정신\'을 높이 사, 이미연을 세계 최초로 랑콤의 현지 모델로 선택했다. 글로벌 모델을 선정해 전세계에서 동시 마케팅을 진행하는 랑콤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었다. 랑콤 본사의 마크 듀블 사장은 "한국 근무 당시 랑콤의 얼굴이 될 한국 모델을 생각하면서, 이미 이미연을 눈 여겨 보았다"며 "랑콤과 한국을 모두 대표할 우아한 아름다움과 신뢰감 있는 배우로 세계적인 랑콤 모델들과 어깨를 겨누기에 충분하다"고 배우 이미연을 극찬했다. 또한 랑콤 한국 지사에서 지난 7개월간 진행한 소비자 리서치의 결과 역시 이 같은 선택을 뒷받침했다. 랑콤측은 "20대 초반부터 40대 이상의 여성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며 "친근하면서도 지적이고 우아한 이미지가 랑콤의 브랜드와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미연은 배우로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대 여성부터 중년의 역할까지 폭넓게 연기하면서도 여성적인 매력을 잃지 않는 연기자는 흔치 않다. \'중독\'에서 이병헌과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되는 \'은수\' 역은 지금도 이미연이 아니면 쉽게 대역이 떠오르지 않는다. 따라서 \'태풍\'에서의 파격적인 변신에 이어 차기작 선택에 고심중인 이미연에게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매력적인 터프한 여형사, 20대부터 40대까지의 로맨스를 연기해야 하는 순수한 이미지의 여성 등 "이미연이 아니면 맡아줄 사람이 없다"며 목을 매는 작품들이 줄을 선 상태. 2년의 휴식을 끝내고 기지개를 켠 \'아름다운 프로\' 이미연이 어떤 작품으로 다시 관객을 만나게 될지, 그녀의 행보가 주목된다. ryan@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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