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의 한층 성숙된 연기가 돋보이는 \'쾌걸 춘향\'이 섹시스타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톱스타 이효리의 \'세잎 클로버\'를 압도적인 시청률 차이를 보이며 월화드라마 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7일 방송된 KBS 2TV \'쾌걸 춘향\'이 지난 주(4회)보다 5.4%가 오른 시청률 23.6%(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그 동안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모으며 잔뜩 기대감으로 떠들썩 했던 이효리 드라마 데뷔작 SBS 새 월화드라마‘세잎 클로버\'는 13.0%를 기록해 MBC‘영웅시대(16.3%)에도 뒤지며 기대했던 \'이효리효과\'를 무색케 만들었다.
\'쾌걸 춘향\'은 고전 \'춘향전\'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 일을 향한 성공과 좌절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4회가 방영된 \'쾌걸 춘향\'은 다방면에 뛰어난 엽기발랄한 춘향(한채영)과 싸움 잘하고 귀여운 몽룡(재희) 그리고 멋있는 연예기획사 사장 변학도(엄태웅) 등 색다르게 설정된 인물들이 보여주는 건강한 웃음과 재미로 "너무 재미있어 드라마를 보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는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사랑 받아왔다.
특히 17일 알콩달콩 가꾸어 오던 이몽룡과 춘향의 철부지 사랑에 먹구름을 예고하는 키스씬(몽룡과 채린)을 보며 변학도의 품에 안겨 눈물 흘리는 춘향의 모습이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동적인 스토리까지 선사하며 일부에서 우려했던 \'이효리효과\'를 잠재웠다.
키스씬에 눈물 짓는 춘향의 모습을 지켜 본 많은 시청자들은 "감동적이다" "춘향과 몽룡이의 사랑을 이루게 하라" 등 1,000여건이 넘는 사랑의 글로 시청자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쾌걸 춘향\'의 인기행진이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는 평가를 뒷받침 하고 있다.
한편 17일 용산CGV에서 출연진과 팬들이 함께 첫 회 스크린 관람행사까지 펼치며 의욕적인 츨발을 한‘세잎 클로버\'는 이효리의 높은 지명도에 비해 기대에 못 미치는 첫회 시청률을 보였으나 드라마의 성패를 가늠할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되는 이효리의 연기에 대해 일단 ‘괜찮다\'는 평가가 그나마 제작진들에게는 위안거리.
아무튼 \'쾌걸 춘향\'이 월화드라마의 독주체비를 갖출지 ‘세잎 클로버\'가 첫회의 부진을 떨치고 약진의 기회를 삼을지는 오늘(18일) 방송되는 \'쾌걸 춘향\'(6회)과‘세잎 클로버\'(2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그 답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THIS WEEK 이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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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연기 괜찮아..?
나 오늘 낮에 재방송보니깐..이훈하고 어떤 갑부집 아줌마한테 따지는 씬을 봤거덩...??
"아줌마한테 500만원이 어쩌구 저쩌구.." 졸라 어색하고
눈배리고 귀배려서 채널돌렸다...난 이효리 연기에 가망이 없어보이던데..
횽아들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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