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권연태 기자)연예계는 그야말로 쓰나미 전야다.
한 광고기획사에서 의뢰 작성한 \'광고 모델 DB 구축을 위한 사외 전문가 Depth Interview 결과 보고서\'가 유출된 가운데, 실명 거론된 톱스타 연예인 소속사는 내부 회의를 통해 향후 대응 방침을 결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자료에 거론된 99명의 연예인들은 누구하나 가릴 것 없이 한국 최고의 스타들과 주목받는 기대주들. \'이미지로 먹고 산다\'라는 연예인의 입장에선 일파만파로 소문이 퍼져나갈 경우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
유출된 보고서는 광고 모델 캐스팅 자료로 삼기 위해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이 유출 보고서에는 해당 연예인들의 술버릇, 애정관계, 성격, 비전 등을 자세히 다루는 등 사생활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는 사실. 따라서 향후 이들 연예인들의 대응 및 행보가 주목된다.
지난해 최고의 이슈를 몰고 온 A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자료에 게재된 내용이 너무 악의적이라 현재 입장에서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현재 소속사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 향후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한 언론을 통해 \'보고서 유출\' 관련 보도가 나가자마자 대다수의 소속사는 긴급 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을 강구하는 모습.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있는 B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팬들을 통해 자료를 입수했다"고 밝히며 "자료에 실려있는 내용이 전혀 근거없는 얘기라는 것을 명백히 가려내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문제의 보고서 작성을 위해 응답을 했다고 명시되어 있는 언론사 기자들이 무슨 근거로 그같은 대답을 했는지, 허위 사실을 전했다면 인터뷰의 날짜 시간까?명시된 해당 기자들 또한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실명 거론된 연예인들의 사생활과 이미지 평가가 사실이라고 해도 이는 오랫동안 해당 업계의 불문율로 여겨져 온 얘기들. 한편으로는 해당 기자들과 연예계 주변에 소문을 근거로 작성된 보고서로서 신빙성의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미칠 파장을 생각한다면 이 유출 보고서는 연예계에 거대한 파문을 몰고올 폭풍의 핵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한편 이 보고서에 거론된 해당 기자들은 19일 오후 2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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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 실명 거론된 연예인들의 사생활과 이미지 평가가 사실이라고 해도 이는 오랫동안 해당 업계의 불문율로 여겨져 온 얘기들. 한편으로는 해당 기자들과 연예계 주변에 소문을 근거로 작성된 보고서로서 신빙성의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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