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고의 스타, 문근영을 소개합니다’ 전문▼
우리 국제고등학교를 일약 전국의 스타학교로 만들어버린(물론 그 전부터 공부로 유명했지만) 주인공-문근영을 소개한다.
교복을 입고 시내에 나가면 문근영의 위력을 많이 느낀다. 국제고를 잘 모르던 어른들도 `문근영이 다니는 학교 교복`이라며 친근하게 대해 주시는 요즘, 그야말로 문근영의 전성시대, 국제고의 전성시대이다.
우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학교를 다니는 근영이는 화면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꾸밈없는 스타이다. 말 그대로 뽀얗게 하얀 피부에 동그랗고 예쁜 눈 - 근영이는 입학 순간부터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무엇보다도 근영이는 마음씀씀이가 좋다. 어느날, `쁘띠첼` 광고를 찍었다며 그 제품을 전교생에게 제공하더니, 영화 `어린신부` 시사회를 우리학교만을 위해 시내 극장에서 정식 개봉 이전에 열어 다른 학교 학생들의 부러움을 사게 했다.
또 텔레비전 오락프로그램 `브레인 서바이벌`에 국제고등학교 이름으로 출연하여 학교를 빛내주었다.
모두들 서울로만 몰려가는 이 시대에 전학가고도 남을 법하지만 국제고를 좋아해서 입학한 만큼 졸업까지 마치고 싶다고 한다. 이러니 교장선생님부터 친구들과 선후배들이 근영이를 어찌 이뻐하지 않을 수 없을까?
근영이는 수업시간 때면 앞에 선 선생님들이 민망할 정도로 뚫어지게 쳐다보며 수업을 듣는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기에 서울을 자주 오르내리면서도 성적이 아주 좋은 편이다.
주번이면 누구보다도 일찍 등교해서 제 할 일을 다하고, 촬영으로 광주에 늦게 내려 온 날에도 다음날에는 피곤함을 무릅쓰고 지각하지 않고 학교에 오는, 성실하고도 욕심이 많은 학생이다.
매사에 이렇게 열심히 한 덕분에 얼마 전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제41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과 `여자인기상`을 거머쥐기까지 했다.
연예인으로서 그리고 고등학생으로서 자신의 임무를 성실하고도 멋지게 해내고 있는 당차고 씩씩한 우리 후배 근영이. 일부에서는 너무 어린 나이에 스타덤에 오른 것은 아닌가, 그래서 인기도 금방 식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하지만 지금처럼 성실한 태도로 열심히 생활한다면 그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할 것이다.
누구나 항상 좋을 수만은 없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오히려 힘든 날이 더 많을 수 있다. 그러나 본연의 밝은 모습과 밥 잘 먹는 건강함으로 씩씩하게 이겨내며 거듭 발전해가는 연예인 문근영이 국제고의 영원한 자랑스러움으로 남아주기를 바란다.
박문원 l 국제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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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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