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상흔 기자] “늘 드라마에서 착해 빠져서 한 여자에게 순정을 바치는 역으로 나와요. 실제로 그렇지도 않은데 좀 어색하죠. 친구들은 저에게 \'넌 왜 항상 TV에서만 착하냐\'고 핀잔을 주죠.(웃음)”
KBS 1TV TV소설 ‘그대는 별’에 출연중인 김수근. 곧 종영을 앞둔 이 드라마에서 그는 따스한 성품의 장래가 촉망되는 법대생 민기로 나오고 있다. 극중 학창시절부터 짝사랑한 인경(한혜진)을 결국 형수로 맞게 되는데, 형에게 시달리는 인경을 보살핀다고 형의 의심을 사기도 한다.
그는 이전에도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에서는 유민, 드라마 ‘노란손수건’에서는 한가인, 가수활동 시절 출연한 자신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송혜교 등 톱스타급 여배우를 상대로 지고지순한 연정을 바치는 매력남으로 주로 모습을 비췄다.
“제가 AB형이라 실제로는 양면적이에요. 일단 여자를 좋아하면 모든 것 다 챙겨주지 않으면 굉장히 불편해 해요. 그러다가 한번 화가 나면 앞뒤 상황 안 재고 불같이 화를 내죠. 엄마가 좀 고치라고 하는데 잘 안 돼요.”
그런데 주부들이 즐겨보는 아침 드라마 출연 덕분인지 "\'어이 시동생"하며 "판사 돼 안 돼?“라며 묻는 척하며 엉덩이를 스스럼없이 만지는 아줌마 팬이 늘기도 했단다.
“제가 정말 해보고 싶은 배역은 드라마 ‘달팽이’의 이정재 같은 장애인 역이에요. 맨날 제목만 다르고 내용은 똑같다는 말은 그만 들어야겠죠.” persona@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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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근이 얼마만이냐...
래원이랑 쌍둥이 형제로 드라마 하면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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