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온 국민을 기름 바다 속에 빠뜨린 \'느끼남\' 리마리오가 마술에 흠뻑 젖었다. 리마리오는 본인의 \'제대로 부담스러운\'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살사와 탱고를 비롯한 라틴 댄스까지 전문적으로 배울 정도로 \'노력하는 느끼남\'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이제는 마술을 이용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관객들에게 특별한 느끼함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나선 것이다. 리마리오의 마술 선생님은 \'클로즈업 마술\'의 대가인 신세대 마술사 최현우. 국제 마술 대회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최현우는 국내에 수많은 마술팬을 양산하는 데에 큰 공헌을 한 인기 마술사다. 지난 달 컬투의 정찬우로부터 그와 평소 친분이 두텁던 최현우를 소개받은 리마리오는 마술 수업에 늘 진지하고 열성적인 태도로 임하고 있다. 평소의 느끼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다는 후문. 리마리오는 앞으로 머리를 360도 회전시키는 \'헤드 트위스터\' 마술, \'플래쉬 페이퍼\'를 이용한 불꽃이 타오르는 마술 등 계속 새로운 버전의 마술을 익혀 느끼남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겠다는 생각이다. 최현우는 "마술은 연기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노력과 연습이 90% 이상을 차지한다"면서 "리마리오가 완벽에 가깝게 마술을 펼쳐보이는 것을 보면 그의 노력이 느껴진다. 그가 왜 스타가 됐는지 짐작이 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리마리오는 오는 2월12일부터 시작되는 \'최현우의 매직 콘서트\' 앵콜 공연에도 컬투와 함께 게스트로 참석해 \'마술 스승\'의 무대를 빛내줄 예정이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