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의 천사` 김태희가 지진해일 구호 성금모금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김태희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YBM어학원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남아시아 지진해일 구호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YBM/Si-sa는 지난 11일 종영한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제작지원에 참여해 김태희와 인연을 맺었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의대생 이수인 역을 호연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바 있는 김태희는 "의료봉사를 통해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파하는 이수인의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어려운 일을 당한 분들에 대한 느낌이 남달라졌다"며 "바다 건너 대재앙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쓰나미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YBM어학원 측은 팬사인회 이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임직원과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남아시아 돕기 기금 모금 캠페인을 벌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데뷔 3개월만에 당당히 연예계 바이블 명단에 당당히 오르신 우리 아중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