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부터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선보인 SBS 특별기획 ‘봄날’(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이 방송 3주만에 30% 고지를 넘어섰다.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22일 5회 방송에서 29.4%의 시청률을 기록한 ‘봄날’은 23일 6회 방송에서 드디어 30.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혼수상태에 빠져 있던 은호(지진희 분)가 초등학교 5학년생의 기억만을 간직한 채 깨어나고, ‘형의 여자’인 정은(고현정)에 대해 싹트는 사랑을 주체하지 못하는 은섭(조인성)의 괴로움이 스토리의 주를 이뤘다.
30% 고지를 점령한 이유는 10년 만에 복귀한 고현정, 극 초반 지진희의 안정감 있는 연기, 질질 끌지 않는 극의 전개, 연출자 김종혁 PD의 세련된 영상미 등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겠지만, 시청자들의 의견은 은섭 역을 열연하고 있는 조인성에게로 크게 쏠리고 있다.
23일 정은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나가고 난 뒤 ‘봄날’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은 조인성의 연기를 극찬하는 글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조인성씨의 연기에 매회 감탄합니다. 정말 이번에 ‘봄날’ 보면서 제대로 조인성씨의 팬이 됐군요.”(daheen2) “조인성씨는 연기를 너무 잘 하는 배우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은섭...정말 혼자만의 사랑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cjy5718) “그저 잘생긴 얼굴만 어필하려 하는 다른 남자 연기자들과는 다르게 혼신을 다해 연기하는 조인성씨 정말 멋집니다.”(cutelse) 한편 극 초반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의 연기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며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제기됐던 지적들도 회가 거듭될수록 당시의 캐릭터와 미묘한 차이를 보이며시청자를 몰입시키는 조인성의 연기에 점차로 잦아들어 현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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