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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 "호텔방서 귀신 봤다"

맹구 2004.04.21 05:28:16
조회 2455 추천 0 댓글 16




신지 사람죽은 호텔방서 귀신본 사연      [스포츠서울] 혼성그룹 코요태의 여성보컬 신지(23)가 방송에서 귀신을 본 오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신지는 지난 15일 경기도 일산 SBS탄현제작센터에서 열린 STV 오락프로그램 ‘이경규의 굿타임’(한경진 연출) 녹화에서 귀신에 얽힌 기억을 몸서리쳐 가며 늘어놓았다. 신지 김종민 김제동 박은혜 이성진이 패널로 등장해 이들 가운데 한 명이 어린 시절 저승사자가 담을 넘어가는 것을 봤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누가 저승사자를 본 주인공인지를 찾는 ‘고백의 시간 Ⅱ’ 코너가 시작됐다. 여기서 신지는 “귀신을 본 적이 있고 예지력도 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지는 이어 자신이 경험한 가장 무서웠던 귀신 이야기를 들려줬다. 가수로 데뷔한 후 신지는 촬영을 위해 지방을 찾았다. 호텔 방에서 잠을 자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눈을 떴다. 탁자 위에 어떤 사람이 앉아 물끄러미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귀신이라는 것을 곧 알아챘지만 한참 동안 꼼짝도 않고 그 자리에 앉아 있기만 했다. 너무 무서웠지만 소리를 지르거나 일어나지 못하고 가위에 눌린 듯 눈을 뜬 채 날이 새기만을 기다렸다. 아침에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은 신지는 호텔 측에 이를 알렸고, 호텔에서는 신지가 그 방에 투숙하기 얼마 전에 사람이 죽어나갔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그 방에서 죽은 원혼이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니 신지는 며칠간 잠을 이룰 수 없었다. 호텔 측은 그 방에 묵은 여성 투숙객들이 귀신을 보는 일이 종종 있었다고 밝혔다. 신지는 “귀신을 보는 예지력이 있는 것 같다”며 혼자 있을 때면 가끔 귀신을 본다고 말했다. 이 외에 이성진은 자신의 배 위에 귀신이 앉아 있는 것을 본 사연을 공개했고, 김제동은 귀신을 너무 무서워한다며 다른 패널이 귀신 이야기를 할 때 귀를 막았다. 이날 녹화분은 23일 오후 STV를 통해 방영된다. 원정호기자 jhwon@ 본 기사의 저작권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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