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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연가> 김희선 자살로 승부수!

32 2005.01.28 10:23:01
조회 1275 추천 0 댓글 7




MBC 수목드라마 "슬픈연가"가 지난주 대비 16.4% 시청률이 상승하여 본격적인 갈등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그 동안 부진한 시청률이 기대보다 저조한 이유로 극의 흐름이 너무 느리다는 지적이 계속 있어왔으나 5회 미국 촬영 분부터 극의 흐름을 빠르게 전개하여 시청률을 회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영 분에서 김희선(혜인역)이 권상우(준규역)가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앞 좀 보게 해달라는 혜인의 우는 장면을 통해 김희선은 그 동안 배우로써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편견을 말끔히 씻고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오늘 8회 방영 분에서는 화정(김연주)이 혜인과 준규의 사이를 방해하기 위해 거짓으로 준규가 죽었다는 편지를 혜인에게 보내고 준규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의지를 잃은 혜인은 자살소동을 벌이며 다시 한번 애절한 눈물연기를 펼친다. 또한, 혜인은 절망에 빠져 거리를 헤매다 교통사고를 당해 건우(연정훈)가 옆에서 간병을 하게 되고 갑자기 사라진 혜인을 찾아 뉴욕을 헤매는 준규는 결국 만나지 못해 귀국 전 건우에게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오면서 처음으로 세 주인공이 한 화면에 담기게 되지만, 준규와 혜인의 만남은 안타깝게 스쳐지나 간다. 이로써 앞으로 이 세 주인공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갈등구조가 본격적으로 심화되면서 그 행보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갈수록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측은 다음주부터는 혜인이 눈을 뜨게 되면서부터 극은 갈수록 절정에 이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고, 아름다운 영상과 애절한 음악 뿐만 아니라 극적인 내용을 통해 앞으로 시청률이 20%이상 오를 것을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슬픈연가"는 일본 후지TV 방영 일정에 맞춰 성우 더빙 작업과 타이틀 제작 작업이 시작되었다. 일본 후지 TV 관계자는 “권상우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드라마 "슬픈연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갈수록 높아 지고 있어, 일본 후지 TV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드라마 "슬픈연가"에 대한 스페셜 방영을 위해 한국 제작사측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 또한, 권상우, 연정훈, 김희선 세 배우들의 연기력에 못지 않은 성우들을 구성하여 더빙작업과 타이틀 작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MBC 드라마 참. 갈때까지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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