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화` 결말에 네티즌 불만 최근 SBS 드라마스페셜 \'유리화\'의 결말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있다. 오는 2월 3일 18부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는 \'유리화\'는 세 주인공 이동건,김하늘,김성수가 결국 사랑보다 우정을 택하게 된다. \'유리화\'는 극중 동주(이동건)와 지수(김하늘)가 서로를 사랑하고 있지만 친구 기태(김성수) 때문에 갈등구조를 이루어왔고 결국 이들은 사랑보다 우정을 선택하며 마무리 되는 것. 당초 세 주인공들의 우정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던 \'유리화\'의 제작진 측은 "세 주인공들의 사랑도 중요하지만 당초 기획했던 우정에 더 초점을 맞추었다"며 그 결말을 암시했다. 이 결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비난의 글을 올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우정은 최악의 결말이다\' \'그동안 가슴 졸이며 봤던 동주와 지수의 사랑이 우정으로 마무리지어진다니 가슴이 답답하다\' \'그동안 유리화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다 허무하게 느껴진다\'며 결말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다. 또한 \'제발 사랑으로 결말을 수정해달라\' \'동주와 지수의 사랑이 제발 이루어지게 해달라\'는 결말 수정 요청의 글도 끊이지 않고 있다. 3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유리화\'가 당초 계획대로 세 사람이 우정을 확인하며 끝을 맺게될 지 팬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사랑을 택하게 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낄낄 유리화 소리소문 없이 종영하는구나..ㅋㅋㅋ   이동건은 파리에 연인에서 대박치고 유리화에서 피보네... B형남자친구 영화시사회 평도 보니까안좋던데.. 그리고 수요일날 종영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