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2005-01-31 23:27
‘김태희는 권총 강도 사건 이후에도 자진해 사진촬영에 나설 만큼 대담했다!’
지난 1월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김태희의 권총 강도 사건과 관련,화보촬영을 진행한 월간지 인스타일코리아가 1월31일 오후 공식입장을 밝혔다.
인스타일코리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25일,3월호 화보촬영을 위해 김태희,사진작가 조세현씨 등 총 11명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출발,27일부터 케이프타운에서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 10시30분쯤 가이드의 집에서 김태희 조세현씨를 포함한 스태프와 현지교민 6명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던 도중 5인조 권총 강도에게 위협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인스타일코리아에 따르면 이 와중에 조세현씨의 스태프 중 한 명은 집주인으로 오인받아 범인 중 1명에게 구타를 당했다. 스태프 전원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김태희를 보호하기 위해 침착하게 대응했다. 현지가이드와 그의 2명의 아들 역시 범인들에게 심한 폭행을 당하면서도 자신의 집에 있던 금품을 내주며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태희는 이번 사건으로 스태프에게 맡겨둔 미화 200∼300달러를,조세현씨는 지갑과 시계 등을 강탈당했다. 하지만 범인들이 조세현씨의 카메라 가방은 발견하지 못해 다행히 카메라 장비는 빼앗기지 않았다. 이후 범인들이 도망갔고 그 자리에 있던 현지교민들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인스타일코리아는 “김태희를 비롯한 스태프는 대책회의 갖고 긴급귀국을 결정,다음날인 1월28일 케이프타운에서 국제선을 타기 위해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서 다소 충격에서 벗어난 김태희가 자발적으로 먼저 촬영을 하자고 제안해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요하네스버그에서 5시간 정도 보충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스타일코리아는 공식입장을 밝히는 이유에 대해 “김태희와 그의 소속사,그리고 동행한 스태프에 대한 일부 언론의 과도한 취재경쟁으로 몹시 곤란한 상태에 빠져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인스타일코리아는 이날 공식입장과 함께 사건 전후에 촬영한 화보 10장도 공개했다.
/길혜성 comet@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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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김태희가 라라 크로포드가 되겠구려..
김태희 처음에는 눈에 확 띄었는데 점점 별볼일없어지는 얼굴이더니만
이사건보도로인해 싫어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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