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이효리 동반출연 \'눈꽃\' 제작연기
[스타뉴스 2004-10-05 13:48]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김희애와 이효리가 모녀간으로 동반출연 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SBS \'눈꽃\' (극본 박진우 · 연출 장용우)가 제작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SBS 드라마국 고위관계자는 4일 "김희애는 KBS2 주말극 \'부모님 전상서\'에 출연하고 이효리는 영화 \'공즉시색\'을 출연하는 등 주연급으로 거론된 배우의 해외 로케이션 참여가 불가능해지면서 차라리 내년 겨울 찍어 내후년에 방송하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눈꽃\'은 애초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올 10월 일본의 눈덮인 겨울 풍광을 배경으로 제작될 예정이었다. 김희애가 죽음을 앞둔 방송작가로, 이효리가 그의 외동딸로 분해 모녀간의 갈등과 애정을 그린다는 것이 드라마의 주된 내용. 그러나 제작 자체가 내년 후반기로 미뤄지며 캐스팅 자체도 흔들리게 됐다.
한편 \'눈꽃\'은 오랫동안 현장을 떠나있었던 장용우 PD의 컴백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장PD는 MBC \'왕초\' 등 히트작을 연출한 스타 PD다. \'눈꽃\'의 제작사인 삼화프로덕션과 장PD는 이효리의 출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효리도 드라마 출연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한때 현재 영화 \'공즉시색\'의 촬영을 미루고 드라마에 먼저 참여할 것을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드라마의 원작소설을 쓴 김수현 작가가 이효리의 캐스팅을 반대해 준비단계에서부터 삐걱거리며 결국 제작이 연기됐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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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김수현 연기자 보는눈은 본좌급이다... 끝까지 이효리와 같이 했던 장용우PD만 새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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