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자 교체 \'세잎클로버\', 시청률 0.3%포인트 올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SBS 월화드라마 \'세잎클로버\'가 연출자 교체라는 특단의 결정 속에서도 이전과 별반 차이가 없는 한자리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와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세잎클로버\'는 지난 31일 각각 8.0%와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25일에 비해 각각 0.3%포인트와 0.4%포인트가 오른 수치.
톱스타 이효리의 연기자 변신으로 제작때부터 큰 관심을 모은 \'세잎클로버\'는 지난 17일 10%대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방영을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점점 추락, 방송 2주째였던 지난주 3회와 4회가 모두 한자리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가운데 연출을 맡은 장용우 PD가 긴급 교체돼 MBC \'천생연분\'의 이재원 PD가 새로이 드라마를 이끌게 됐다. 이재원 PD는 주인공 이효리에게 집중하기보다는 류진과 김강우, 김정화 등 다른 등장인물의 비중을 늘리는 한편 보다 밝고 즐거운 분위기의 드라마를 만들어나갈 것임을 다짐한 바 있다.
그러나 31일 방송된 5부와 1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6부는 전임 연출자가 촬영한 장면이 상당수 포함돼 있어 이 PD만의 색깔이 드러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 31일 방송을 본 시청자들도 대부분 극의 흐름이 빨라졌고 등장인물의 성격이 조금 바뀌었으나 아직 확연한 변화를 느끼지는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비록 그 폭은 작지만 하락만을 거듭하던 시청률이 처음 반등한 만큼 앞으로 새로운 연출자가 보여 줄 \'세잎클로버\'의 모습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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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내가 짤방 만든거야 어때? 평가좀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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