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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어머나 인기에 연연하지 않아요..........근데 '남아존'이라는데는 도대체 뭐하는데야 횽아들?

닭쳐 2005.02.11 10:42:22
조회 1427 추천 0 댓글 2




똑부러진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 “어머나 인기에 연연하지 않아요” [데일리 서프라이즈 2005-02-10 11:45]     갑작스런 인기에 부담도 된다는 장윤정은 그러나 지난 2004년 연말을 뜨겁게 달궜던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또 한 번 일을 내고 말았다. 장윤정은 지난 5일 녹화된 MBC \'음악캠프\'(12일 방송분)에서 자신의 히트곡 ‘어머나’로 가수왕 이수영을 제치고 데뷔 이래 첫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그가 받은 1위 트로피는 여러모로 의미 있는 것이었다. 오랜 무명생활 끝에 가요계에 정식으로 입성한 장윤정에게 이는 데뷔한 지 16개월 만에 정상을 밟았다는 기분 좋은 징표이자, 또한 한 동안 위축되어 있었던 트로트의 부활을 알리는 멋진 신호탄. 그러나 정작 장윤정 본인은 이 같은 노력의 결과에 대해 겸손함으로 화답했다.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음악캠프’에서 1위를 했다는 자체가 저도 신기하거든요. 물론 기분은 좋지만요. 사람들은 ‘어떻게 트로트로 이수영씨를 제칠 수 있었을까’ 의아해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적어도 한 주 동안 ‘어머나’가 대중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결과이기 때문에 누구와 비교하고 싶지는 않아요.” 장윤정은 그러면서 자신과 ‘어머나’라는 노래의 궁합이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여기에 더해 아직은 어린 나이기 때문에 다양한 세대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노래 외에 연기 등을 통해 갖고 있는 재능을 보여줄 기회가 많다는 점을 성공의 이유로 덧붙였다. 하지만 이 똑부러지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는 “아직은 연륜이 묻어나는 농익은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자신의 단점을 말하는 데도 스스럼이 없었다. 지금 당장 그런 소리를 내는 게 힘들다는 사실을 본인도 잘 안다는 얘기를 빼놓지 않으면서 말이다. 사실 장윤정은 어린 시절부터 ‘끼’로 뭉친 소녀였다. 주현미의 ‘눈물의 부르스’나 조갑경의 ‘바보같은 미소’를 원곡보다 더 맛있게 불러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던 그가 아니던가. 당연히 학창시절 소풍이나 수학여행을 가면 눈에 띌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런 장윤정이 지난 1999년 강변가요제에 출전해 ‘내 안의 넌’이란 곡으로 대상을 수상한 건 어쩌면 당연한 일. 당장이라도 그에게 가수로서의 길이 열릴 것만 같은 일이었지만, 모든 것이 그렇게 순탄하게 돌아가지만은 않았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계획했던 앨범은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때문에 그는 “노래를 거의 포기한 상태”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아마 그 때가 제일 힘들었던 때가 아닌가 싶어요. 완전히 노래를 포기한 상태였거든요. 노래를 해서는 안 되는가보다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저 혼자 생각하기엔 재능 있다고 여겼지만, 다른 사람이 들었을 땐 아닌가보다 싶은 마음에 그만 두려고 했어요. 제가 안 되는 것은 빨리 접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녀는 체념에 앞서 노력하는 길을 먼저 택했다. 트로트를 부를 수 있는 무대가 거의 없어 지방을 돌며 작은 행사까지도 꼼꼼하게 챙겨야 했다. 하지만 그것은 시련의 전주곡에 불과한 일이었다. 이 나이 어린 신세대 트로트 LG전자는 히트모델 대열에 오른 ‘어머나폰’의 CF 삽입곡을 부른 장윤정에게 감사의 의미로 ‘금장 어머나폰’을 증정했다. 가수에게 사람들은 무참하게 상처를 줬다. 업소에서 노래를 부르다보면 술에 취한 김에 욕설을 퍼붓는 관객을 만나는 것은 다반사. 어떤 때 이들은 장윤정을 향해 뭔가를 집어던지며 위기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공연을 위해 대기하던 중 상대적으로 더 인기가 있는 가수의 스케쥴에 맞추느라 마이크를 빼앗긴 채 2시간 넘게 기다렸던 적도 있다. ‘어머나’의 폭발적인 인기는 이런 시련 속에서 나온 것이기에 장윤정은 지금의 인기에 연연해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지금 현재는 ‘어머나’의 인기 때문에 사람들이 장윤정을 찾는 것이지, 장윤정의 인기 때문에 ‘어머나’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아니란 게 그의 냉정한 평가다. “만일 일이 정말 안 좋게 돼서 ‘어머나’만 뜨고 가수 장윤정은 잊혀진다고 해도, 워낙 힘든 시기를 겪어왔기 때문에 흔들릴 것 같지 않아요. 그래서 ‘어머나’나 앞으로 발표할 2집의 인기에 얽매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장윤정은 인터뷰 도중 내심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가수들이 흔히 겪는 2년차 징크스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음을 나타낸 것이다. 특히, 가요계에 그녀가 활동모델로 삼을 만한 케이스가 없다는 점에서 그의 어깨는 한층 무거운 듯 싶었다. “사람들이 요즘 너무 좋겠다고 해요. 그런데 겉은 화려하고 좋은데 마음은 좀 무겁네요. 갑자기 너무 더서 다른 댄스 가수나 발라드 가수들처럼 생명력이 짧아지는 것은 아닌가 걱정하는 분들도 있고요. 나이 어린 트로트 가수로서 단기간에 이렇게 이름을 알린 경우는 없기 때문에 두렵고 걱정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이런 말과는 달리 장윤정은 ‘내가 가야할 길은 전통가요’란 굳은 신념으로 앞으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두 번째 앨범을 준비 중인 그는 전통성인가요와 세미 트로트, 그리고 그 밖의 젊은 감각의 노래들로 팬들을 찾을 준비를 하고 있단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팬들이 ‘어머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발표될 곡들에 대한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면서…. 누가 뭐래도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장윤정은 사생활이 없어지는 게 가장 불편하다고 말했다. “결혼을 빨리 하고 싶은데, 남자친구를 만날 시간도 없다”는 말과 함께. 특히 어제 한 일이 뭔지 기억나지 않을 만큼 바쁘다고 하니 그의 일상이 어떤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장윤정은 지금 들이는 모든 노력과 수고로 “나이가 들어도 음색이 변하지 않는 가수, 인간적으로는 볼수록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단다. 그러면서 작년 한 해 자신에게 주어졌던 좋은 기운을 노래를 통해 나눠줄테니, 모든 이들이 고루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음씨, (노래)솜씨, 맵씨 등 ‘3씨’를 고루 갖춘 이 당찬 신세대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볼 수 있다는 사실이 대중에게는 크나큰 기쁨이 아닐까? 최한성(marunnamu01@dailyseop.com)기자 ------------------------------------------------------------------------------------------ 안마시술소 무한경쟁 \'코스프레로 손님유혹\' 대학생 K씨. 어릴적 그의 이상형은 \'춘리\'였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영원한 히로인 \'춘리\'. 비록 내공은 약하지만 스타일 하나만은 속된말로 끝내줬다. 엉덩이까지 찢어진 차이나 치마와 검은색 스타킹. 어쩌면 K씨는 춘리의 쉴 새 없는 발차기 보다 섹시한 의상에 마음을 뺐겼는지 모른다. 그렇게 10여년이 흘렀다. 대학생 K씨는 요즘도 가끔 오락실을 찾는다. 춘리를 만나기 위해서다. 그녀와 함께 거리의 파이터를 무너뜨릴 때 느끼는 짜릿함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뿐. K씨는 늘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하다. 그러던 어느날 K씨는 선배의 손에 이끌려 강남의 한 안마 시술소를 찾았다. \'곤드레 만드레\' 취한 K씨. 서비스를 받기위해 문을 열었을때 그는 정신이 번쩍 들었단다. 꿈에 그리던 춘리가 꽃을 들고 서있었기 때문이라는데! 두 뺨을 꼬집어 보았지만 현실이었다. 최근 안마 시술소의 영업 전략이 바뀌고 있다. 맹인이 안마하고 아가씨가 서비스하는 이른바 \'쌍팔년도\' 시스템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결론. 이른바 \'컨셉\'을 강조한 \'이미지\' 안마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강남 A 안마 시술소는 일명 \'코스튬 풀레이(Costume Play)\'를 실시, 불과 반년만에 업계 지존의 자리에 올랐다. 다시 K씨의 이야기로 돌아가. 현실속에서 춘리를 만난 K씨는 한동안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다. 그냥 춘리를 세워둔채 그의 자태를 감상하고 또 감상했다. 허벅지 깊게 트인 차이나 치마와 검은색 스타킹, 심지어 손에 낀 팔찌까지 영락없는 춘리였다고. 시간없다는 아가씨의 재촉에 찜질과 스파(월풀), 바디 마사지, 전신 애무 등 각종 서비스를 받은 K씨. 춘리와의 연애(?)가 시작될 무렵 한가지 제안을 했다. (춘리)옷을 입은채 하면 안되겠냐는 파격적인 제안이었다. K씨는 망설이던 아가씨에게 얼마의 팁을 찔러줬다. 그리고 마침내 어린시절 상상속의 섹스를 현실에서 실현시켰다. 그날 이후 키 큰 춘리, 작은 춘리, 글래머 춘리, 날씬한 춘리 등 각종(?) 춘리와 연애를 즐긴 K씨. 그러나 그 기쁨도 한달 이상 가지 못했다고. "컨셉이 바꼈더군요. 인어공주로 말입니다. 진주 목걸이는 기본, 비늘까지 달고 있더군요. 하지만 전 실망했어요. 더이상 춘리를 만날 수 없으니까요. " K씨에 따르면 A 안마 시술소의 \'코스튬 플레이\'는 매달 바뀐단다. 예전에는 \'원더우먼, 세일러문\'이 나온적도 있다고. ◎코스튬 플레이 = \'의상\'을 뜻하는 \'코스튬(Costume)\'과 \'놀다\' 를 뜻하는 \'플레이(Play)\'의 합성어. 만화나 애니메이션ㆍ게임ㆍ영화 속 등장인물과 똑같이 분장하고 동작이나 상황을 재현하는 것으로 일본식으로 줄여서 \'코스프레\'라 고 부른다. ------------------------------------------------------------------------------------------ 여성전용 증기탕 암암리 영업 \'밤문화 남녀평등?\' 지난달 26일 여의도 한 카페. 약속시간이 지났는데도 나타나지 않았다. 한참을 망설이고 있는 듯 했다. 그렇게 1시간이 흘렀다. 분명 취재팀은 인터뷰를 잡으면서 세가지를 약속했다. 절대 사진기 들고오지 말 것, 절대 녹음하지 말 것, 그리고 절대 혼자올 것. 그러나 그는 취재팀을 못믿는 것 같았다. "안녕하세요. 남아존 기획취재팀입니다. 언제 오시죠? 지금 어디예요?" 몇번의 시도 끝에 어렵게 통화에 성공한 취재팀. 하지만 그는 묵묵부답, 대답을 회피했다. 얼마나 흘렀을까. 그렇게 한참을 설득하고 설득한 끝에 마침내 \'여성 전용 터키탕\' 출신 남자 마사지사를 만날 수 있었다. ◆몸짱 오후 3시 30분. 흔히 말로만 듣던 \'몸짱\'이 들어왔다. 184cm의 훤칠한 키에 딱 벌어진 어깨. 자신을 \'딜도\'라고 소개한 그는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몸매였다. 약속장소까지 나오는데 한참을 망설였다는 \'딜도\'. 하지만 입을 연 순간 그는 청산유수였다. "여성전용 증기탕요? 있죠. 서울에만 해도 2~3군데 될껄요. 비밀리에 운영됩니다." 소문만 무성하던 여성전용 증기탕의 실체가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장소 서울 장안동 지역과 강남 지역에서 암암리에 서비스 되고 있다는 여성전용 증기탕. 현재는 대전 둔산동 일대까지 퍼진 상황이다. 물론 \'여성전용증기탕\'이라 하면 다소 생소하게 들릴 지 모른다. 하나 그 시스템은 일반 증기탕 또는 안마 시술소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게 \'딜도\'의 말. "고객이 여성이라는 것을 제외하곤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어차피 증기탕의 모토가 \'머리끝 부터 발끝까지 아니겠습니까?" ◆시스템 그렇다. 증기탕의 서비스는 크게 5가지로 나뉜다. 우선 간단한 안마와 샤워, 그리고 (바디) 마사지와 온몸 애무 정도. 물론 마지막은 섹스로 마무리한다. \'딜도\'에 따르면 여성 증기탕 역시 비슷한 시스템이라는 것. 벌거벗긴 여성 손님을 정성껏 씻긴 뒤 오일을 듬뿍 발라 몸으로 마사지를 하고 이어 구석구석 애무한 뒤 섹스로 마무리를 짓는단다. "하지만 바디 마사지 방식은 좀 달라요. 어떻게 하냐면요" ◆마사지 대개 일반 증기탕에서는 이른바 \'탕순이(서비스 아가씨)\'들이 \'가슴\'과 \'음부\'를 이용해 남자 손님의 온몸을 마사지한다. 반면 여성전용 증기탕에서는 \'탕돌이\'들이 \'불알(고환)\'과 \'성기\'를 이용해 여성의 알몸을 달군다고. 때문에 탕돌이 면접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바로 \'불알\'크기란다. "사실 몸짱 얼짱 다 필요없습니다. 불알이 크면 장땡이죠. 왜 \'소불알\'있죠? 그거면 바로 합격이죠" ◆관계 하지만 여기서 드는 궁금증 한가지. 남자는 사정을 하면 끝이지만 여자는 언제 끝나냐는 것이다. 때문에 여성전용 증기탕에서 일하는 \'탕돌이\'들은 최하 콘돔을 3개 이상 착용한다. 물론 콘돔을 쓰기 전에 칙칙이 사용은 필수. (여성) 손님이 오르가슴을 느낄 때까지 사정을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짧으면 30분, 길면 1시간 정도 피스톤 운동을 합니다. 대개 손님이 그만하라고 하죠. 때로는 사정을 하는 손님도 있고요." 물론 삽입 전 충분히 오랄섹스를 나누는 것도 한 방법이란다. ◆가격 고로 가격은 보통 증기탕의 2배가 넘는다. 남성들이 이용하는 증기탕(안마 시술소)의 서비스 요금이 18만원 선인데 반해 여성 증기탕은 40만원에서 50만원 정도. 하지만 한번 사정한 뒤 전투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남성들의 한계(?)를 볼 때 이정도면 무리없는 가격대라고 주장한다. "하루에 많아야 2명 정도 받습니다. 물론 \'꽁\'치는 날도 많고요. 주로 어떤 손님들이 오냐고요?" ◆고객 대부분 화류계 아가씨들이 많이 애용한단다. 특히 안마 시술소나 증기탕에서 일하는 \'탕순이\'들이 스트레스를 풀러 온다는데. 가끔 돈많은 아줌마들도 소문을 듣고 찾아 온다고. "제 친구는 BMW 530을 선물 받았어요. 아파트도 한 채 얻었고요. 당장 일 그만두고 나갔죠." \'딜도\'의 친구에게 선물공세를 날린 아줌마는 강남의 어느 땅 부자였단다. "소위 말하는 \'공사\'있죠? 고마우신 분 만나서 한 몫 잡는거요. 그게 우리들의 꿈이었죠." 남성 밑에 여성 없고 여성 밑에 남성 없다. 바야흐로 \'남녀평등\' 시대다.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는 것은 오직 생식기뿐, 더 이상은 없다. 심지어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밤문화까지 우리네 씩씩한 여성들은 그대로 흉내내고 있었다. 남아존 기획취재팀 ------------------------------------------------------------------------------------------ 4줄요약 1.장윤정 어머나. 2.춘리..... 3.딜도..... 4.남아존이 잡지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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