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줄요약]

1. 영상업계 좆망할 것 같아서 업종변경하려는데, 취미로 쫌쫌따리 하던 코딩쪽이 맘에 듬.

2. 근본부터 배우고싶어서 컴공과나 소프트웨어쪽으로 입학 희망

3. 좆소에서 4년 구르느라, 여자 나이로 대학졸업 생각하면 올해~길게잡으면 내년이 최대한도각 뜸.

4. 지금 수능 본다면 현실적 목표등급은 어느정도이며, 최대 어느 대학정도 들어갈 수 있을까

[성적]

고등학교 - 특성화고, 외주하느라 공부 안했어서 볼 가치도 없음. 567 연속임. 전문과목만 1 or 2

수능 - 아래사진 참조. 제대로 푼건 좋아하는 한국사밖에 없음. 한국사는 아직도 동생 교과서 둘러볼정도로 좋아해서 1등급 맞출 자신 있음.

수학은 안풀었다 보면 되고, 국어는 첫문제 빼고 다 찍음. 영어는 듣기만 풀고 다 찍음.

[본론]

영상계열로 특성화 가서 공부는 좃도 안하고 외주받고 일만 하다가 졸업함.

20살부터 취업해서 회사생활 3년째(중간에 1년정도 프리랜서) 희망이 안보이기 시작함. (현재 나이 23, 만 21세)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조금씩 관심가졌던 코딩쪽으로 업종을 옮겨보고싶은 마음이 생김.

영상쪽이야 중학교때부터 배우고다녔으니 고졸취업도 자신있었지만,

컴공쪽은 전혀 감이 안잡혀서 찾아보다가 결론을 두가지정도로 지음.

1. 수능을 지금이라도 빠릿하게 준비해서 갈 수 있는 최선의 대학을 간다.

2. 국비교육을 받고 취업해서 방통대를 졸업or편입한다.

아직 수능까지 200일정도 남았고,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해보고싶어서 1번부터 도전해보려고 함.

공부에 관해선 한국사 빼곤 노베라고 보면 됨.

쓸데없이 한국사는 좋아해서 지금도 사촌동생들 알려주고있고, 애들 90점 맞추게 만들 정도는 됨.

국수사과는 중학교 3학년 정도의 수준에서 멈춰있음. (고1 2학기때부터 공부를 완전히 놓음. 자다깨서 칠판보는 정도)

중학교 내신이 판단하는데 도움을 줄진 모르겠지만 일단 말해보겠음.

국어는 80점 후반~90점 초반, 수학은 95~58점, 영어는 80점 초중반, 사회는 80점 중후반, 과학은 80점 초반 정도.

수학, 영어만 학원 다녔고, 수학은 좋아했음.

이정도 밑바닥 노베능지에서 공부한다면 현실적으로 목표로 노릴만한 과목별 등급은 어떻게 되고,

또 갈 수 있을만한 대학교는 어느정도까지 될까?

4년제는 지거국까지, 그 밑으로 보인다 싶으면 2,3년제 전문대도 추천받아보고싶음.

수능 시스템에 대해서도 전혀 몰라서,

내 기수 수능 이후로 가형, 나형 안본다는데 그럼 봐야하는 과목이 어떤것들이 있는지까지도 알려주면 정말 고마울것 같아.

여기까진 귀찮으면 안알려줘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