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못하는 애들 많은지 아냐? 

우리나라 문화 특징이다.

타인과의 비교

자기 운동 생각보다 남 하는거 더 신경쓰고

남들 몸이랑 비교하고

자기 자신의 몸 평가를 남에게 부탁하고

사진 찍어서 온라인에서 검증받고

등

지가 주동적으로 생각 못하고

남들이 이렇게 해라

트레이너가 이렇게 해라

친구가 이렇게해라

하면 그게 진리인줄 알고 운동하고

중량 못치면 몸 안큰다.

강도는 중량 곱하기 횟수다

이런거 달달 외우고 있고

유명 선수들이 하는 프로그램 따라하려고 하고 

헬스에도 삶이 라는게 녹아있다.

절대 비법을 쉽게 말해주지 않는다.

피티도 받고

식단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꾸준히 헀는데 

어느순간 몸이 안큰다.

프로그램 바꿔보고 어떻게해보고 개지랄 다 떨어봤는데

한동안 쉬다가 보니 

갑자기 그동안 잘못되었던 모든게 정립이 되면서

다시 원점에서 시작하고 있다.

근데 예전처럼 내가 하는게 맞나? 이런 의문도 없이 

무조건 하면 나도 헬스장 괴물 급까지 가겠구나 싶은 확신을 얻었다.

몸 좋은 애들이 얘기 한다고 

무조건 맹심하지 말고

너 자신을 알아라

이것저것 테스트해보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들을 주의깊게 듣고 스스로 사고하고 생각해라

그러지 않으면 

결론은 딱 두개다

몸 초반에 조금 변하다가 정체하고 끝나거나

자기도 모르는 운이 좋아서, 몸이 엄청 좋아진후

운동 그냥 열심히 하면돼 ! 라는 이상한 소문만 구전되게 만드는 장본인이 되거나

차라리 몸이 개 떡같은데 프레임 바꾼애들 조언이 현실적이다.

유튜버들 몸 좋은애들 선수들은 

이미 시작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