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혼자 운동 자체는 오래했는데..

뭐랄까 막 목표를 가지고 한건 아니고 그냥 몸 찌뿌둥한거 싫어서 깔짝만 해대서

몸이 막 그렇게 좋진 않음

지금까지는 어케 했냐면

내가 뛰는걸 엄청 좋아해서

매달 최소 100에서 200키로는 뛰는걸 기본으로 두고

뛰고 나서 팔굽 깔짝 턱걸이 깔짝 이런식으로만 해옴 (예 10키로 뛰고나서 팔굽 총 100개 또는 턱걸이 50~100개)

근데 내가 외배엽 채형이기도 하고 하루에 한두끼만 먹는 소식파라 그런지 딱봐도 좀 말라보임

현재 키 187에 몸무게 74인데 이것도 요즘 상체 키우고 싶어서 3,4키로 찌운거임 (원랜 70~71이였음)

나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은 어케 해야함?

요즘은 인터넷 글도 좀 찾아보고 해서

식단 나름 신경 쓰며 (하루에 단백질 약 80g 정도 섭취 자연식으로)

매주 데드, 벤치, 턱걸이 2회씩하고 러닝도 2,3회로 확 줄여서 휴식도 취하면서 근육 키워보려고 노력중인데

그냥 좀 아무 조언이나 주삼 완전히 무지해서 근육 키우는거는.

그리고 뭐랄까 긴팔 입으면 좀 덩치 커보이는데

이상하게 반팔 입으면 또 엄청 말라보임

이건 또 왜 이런걸까?

옆통 자체는 뭔가 그렇게 마른것 같진 않아보이는데

앞에서 보면 좀 왜소해 보이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