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주살고 고딩때는 학교끝나면 버스타고 친구들이랑 시장에 자주갔었음 그날은 내 반친구의 중학교친구랑 둘이서 그 반친구를 만나러 가는중이었음 근데 갑자기 다짜고짜 어떤 할머니가 나랑그친구 둘을보고 막 욕을하더라.. 나는 당황스러워서 아무말 못했었는데 걔는 저할머니 왜저러냐 라는식으로 욕으로 받아쳤었음

다른날에는 나혼자지나갔는데 할머니가 그대로있길래 내가 대뜸 쳐다봄 근데나한테는 욕을안함.. 그럼혹시 걔때문? 이란생각이 들더라 근데 고3때쯤인가? 그 반친구의 중학교친구가 내 초딩동창이랑 어울리더니 갑자기 둘이서 내친구를 따돌리기 시작했고 나보고 걔랑 어울리지 말라는둥 갑자기 헛소리를하기시작함 그리고 막때리고 눕혀서 신발벗겨서 냅다던지고 도망갔다고함..

그말듣고 나는그냥 언짠해하고있었고 다른 고등학교 친구애도 있었는데 걔가 패거리애들이랑 또 친해서 패거리애들 싹다불러서 두명 공원으로 불러이르키고 그냥 존나패버림.. 그와중에 덩치큰애는 학폭으로 전학 2번왔던애였는데

그 친구의 중학교 친구라는새끼는 그날밤에 그렇게 쳐맞고도 힘도없으면서 주둥아리는 존나열심히 잘털드라..ㅋㅋ 당연히 주둥아리턴거 다걸리고 또 소환당해서 또 쳐맞음.. 난 그냥 이해가안갔음 왜저러고사는지 .. ㅋㅋ 근데 그친구 도벽도 존나심함 그때 그 할머니가 존나 신기함 다시생각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