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의 보잘것없는 몸을 평해주신 올림피안 심사위원들보다 더 냉철하신 헬갤 형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날카로운 피드백 또한 겸허히 받아들이고있습니다. 2년차 경력속인다고 하시는분들 의외로 좀 많이계시는거같아서 마지막 글 올리겟습니다.. 

운동시작 하기전 스펙은 177에 53이엿고 사진보시면 진짜 깜짝놀랄수도잇는데 바꾸기전 핸드폰에 있어서 다날라가고 남아있는 몇장만 올립니다..

부족한 글솜씨 감안하고 봐주십사.. 

운동시작한지 2~3개월 추정 탄단지/분할법 개념 x 하루운동시간 1시간반정도 체중 50대후반쯤 

하체운동은 손도안댐 밑가슴이 타고난체형이라 운동안해도 저랫답니다.. 

8개월넘어갈무렵 밥많이먹어서 체중올라가면 몸좋아지는줄알고 하루에 4끼이상 꾸역꾸역처넣음 치킨 피자이런거안가리고 억지로먹엇는데 

뭔가 몸이 역행하는거같음 회의감이많이들엇음. 운동을 더해야되나싶어서 하루에 많이하는날은 3시간동안한적도잇고. 팔운동 거의1시간반했었는데 팔이 도저히안큼

체중은 72쯤됫던걸로 기억, 이때 하체운동시작한지얼마안됫는데 맨몸스쿼트 5개가 한계

체중 78정도 이때 친구들만날때마다 배가왜이렇게나왓냐는소리들음 뭔가 아닌거같아서 유튜브 같은거보고 탄단지 개념 습득 이때부터 밥 거의 일절안먹고 

하루 4끼중에 고구마 닭가슴살 2끼 먹고싶은거 2끼 이런식으로 한 6개월정도 먹엇더니 

이때가 작년11월 아침 공복상태 체중은 70~72왓다갓다 햇었습니다  

그이후 등등.. 

개념글에 올렷던 사진이 가장최근인 어제 날짜로 어쨋든 제몸은 이런상태입니다.. 75~76왓다갓다하고 체중및 식단에는 별신경안씁니다 어차피 트레이너할것도아니라서 

식단은 하루 4끼 그대로 가져가는데 단백질만 체중 2배섭취하고 탄수는 매끼니 햇반200 보다 조금더먹는정도로 먹고있습니다 나트륨 지방 딱히신경안쓰고여 

 운동 알려주는사람도없고 유튜브 막찾아보다가 길브로,강산 두 채널 위주로 보면서 현재 루틴 맞춰진거같고 중량이 스트렝스 볼륨이 근비대라 쳣을때

스트렝스 8 근비대 2 비율로 점진적과부하 지키려고 노력했고 현 3대는 데드 아예해본적없음 (허리디스크판정) 스퀏 하이바 185 벤치 120 (어깨부상당할까봐 더못올리겟음)

최근에 제 운동방식이 잘못된점이 많다는걸 깨닫고 (디로딩 아예안함) 스트렝스 근비대 5:5로 바꿔서하니까 좀 편한거같습니다 

운동한지얼마안됫을때 그냥 정보를 얻고자 헬갤이 좋다는 소문듣고 몇달 눈팅햇는데 우리형님들 너무 수위가 어메이징해서 바로탈갤?햇습니다 

파트너운동 단한번도해본적없고 항상 운동을혼자해서 내몸이 어떤수준인지도모르고 운동을 잘하고있는지 못하고있는지 아직도 헷갈리는와중에 

4계절 내내 초라한 나의몸 보여주기싫어 긴팔 긴바지만 입고 운동 조지다가 너무더워서 나시한번 입을때됫나 싶기도해서 나시를입어도되는수준인지 궁금한데

친구들한테 몸평해달라하자니 운동이라고는 일절없는 방구석 멸치호구새끼들이라 좋은지안좋은지 구분당연히안되고 

결국 여기밖에생각이안나서 한번올려봣는데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쓰레기같은 글놀림 읽어주셔서 또한번 감사합니다 

어쩌나저쩌나 우리형님들과 다같이 득근하자는 뜻 가지고있는 바 입니다 

언젠가 로무새 소리 들을날이오길 바라며 ( 내추럴 최고의칭찬 ) 몸이 한단계 더 발전햇다 판단햇을때 다시오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