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피티받다가 피티샘이 교통사고로 뼈 돌아간거 찾아줬다는 갤럼이다

그때 이후로 헬스 그만두고 거의 1년동안 재활치료만 했음
요가학원?인데 재활치료를 겸으로 해주는데가 있데거 거기도 다니고 접골원 우리나라에서 엄청 오래된 곳도 가서 몇달 치료도 받음.

중간에 헬스 다시 신청해보고싶었는데 몸상태가 메롱이라 피티샘들이 다 못하겠다고 포기하더라. 그래서 여기저기 헬스장 알아보다가 거의 반 포기 상태로 그냥 운동도 안하고 재활만 다녔음
그러다가 전담하던 도수치료 샘은 그만두고 접골원 아저씨는 늙어죽고 그냥 요가(라 하지만 재활치료만 받는곳인)만 남아서 그것만 다녔음


뭐 내가 몸이 좋은것도 아니긴 한데 적어도 헬스를 하는 동안에는 몸이 그나마 아프진 않았는데 근육 빠지니깐 교통사고 났던 부분이 전부 다 아프더라. 가뜩이나 지게차 타고 그러는 일인데 지게차 탈때 바닥에서 충격 올라오면 아파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 치료 받아도 한 반나절만 멀쩡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원상복귀임

그런식으로 지내다가 저번주에 나 몸상태 알려준 피티쌤이 헬스장에 전문으로 재활? 전공하셨던 피티쌤이 들어오셨다고 알려줘서 오늘 피티 신청함
몸상태 얘기하니깐 보시더니만 이번주 목요일에 한번 제대로 해보자더라.

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피티는 목요일인데 내일 수요일은 일단 내가 검색한 방법으로 좀 해봐야지.. 역효과는 안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