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한국에서 연구해보니까 거꾸로 나왓대

경기침체기에 출생한 아동이 오히려 더 출생체중이 낮고 저체중 출산 비율이 높앗대

왜 이런결과가 나왓을까

그래서 한국의 일하는 엄마랑 일하지 않는 엄마의 표본을 분리해서 연구해봣대

그랫더니 일하는 엄마에게서 출생된 아동한테는 경기침체의 부정적인 영향이 거의 업엇는데

일하지 않는 엄마한테 출생된 아동은 부정적인 영향이 뚜렷햇대

이거는

경기침체의 소득효과와 대체효과를 구분해서 보면 설명할 수 있대

경기침체는 소득을 줄여서 태아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만 (소득효과)

임금이 낮아지니까 운동이나 휴식처럼 태아건강에 이로운 행위들의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아져서 태아건강에 이로운 영향을 끼친대 (대체효과)

이 두 효과가 상쇄되어서 일하는 엄마한테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일하지 않는 엄마한테서는 대체효과가 발생하지 않아서 (원래 남는게 시간이었으니까) 소득효과만 발생했다는거지

이게 한국과 미국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잇는데

결국 한국은 여성의 노동시장 참가율이 낮아서 대체효과보다 소득효과가 더 크게 발생햇다는거지

재밋는 연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