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에리스의성배5-6(약간소꿉친구보빔ntr느낌)앱에서 작성

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6.04 19:53:45
조회 36 추천 1 댓글 3


본편

5-6

 

 
자작 영애 C 의 충격으로부터, 한층 더 며칠이 지난 어느 날의 일이다.

 
그 날, 콘스탄스・ 그레일은 세실리아비로부터 초대를 받아 엘다바이드 궁전으로 향하는 계획이 되어 있었다.



 
ㅡ 상쾌한 라임 그린의 드레스로 갈아입고, 자기 방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는 참이었다.


 
코니는, 거기서, 굉장히 거동이 수상한 시녀장의 모습을 발견했다.


 
마르타는 코니의 방문 앞에 진을 치고, 막 노크를 하려는 자세로 굳어져 있었다. 그 시선은 손에 쥐고 있는 흰 봉투에 향하고 있었다. 잠시 후 뜻을 정한 것처럼 주먹을 움켜쥐더니 ㅡ 그러나, 역시 망설여지는지 그대로 천천히 내렸다. 그렇게 또 봉투를 가만히 응시하는 것이었다.


「… 뭐하고 있어?」

 
내버려두면 영원히 같은 동작을 반복할 것 같아서, 조심조심 말을 걸어 본다. 그러자 마르타는 움찔 어깨를 딱딱하게 굳히며, 초조한 표정으로 코니 쪽을 돌아봤다.


「 아가씨! 아, 아뇨, 이것은…! 」


「 항의 표명?」

 
휙, 하고 마르타가 손에 들고 있던 봉투를 가져와 보니, 마치 경고문처럼 붉은 잉크로 그렇게 기재되어 있었다. 그 발송인은---


「… 으음, 시민단체, 제비꽃의… 모임…?」

 
읽으면서 점차 눈썹이 모여간다. 들어본 적 없다. 이상하게 여기는 코니에게, 마르타가 포기한 듯이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말끝을 흐리면서 가르쳐 주었다. 제비꽃의 모임은, 평민이 중심이 되어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비 영리단체라고 한다.


「 제가 어렸을 때에도 있었던 단체고, 일단, 본인들은 인도주의를 주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하고 있는 일도 잘 알 수 없고, 왠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단체이기 때문에, 건네주어도 좋은것인지 주저하고 있던 것이라고 한다.

 
코니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 그럼, 왜 우리에게 항의문을? 또 아버님이 뭔가 한거야?」


「 아뇨, 당주님이 아니라, 이번에는, 그, 콘스탄스 아가씨에게 ㅡ」


「 나! ?」

 
예상외의 대답에, 무심코 한심한 비명이 나왔다. 아니, 솔직히, 전혀 짐작이 없는 것이지만. 설마 예의 자작 영애 C 가 콘스탄스・ 그레일이라고 소문이 난
것도 아닐테고---

「… 실은 십년 전에, 공개 처형 따위는 야만적이고 비인도적인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폐지시킨 곳이 제비꽃의 모임인 것입니다. 물론 발단이 된 것은 그 스칼렛・ 카스티엘의 참수였습니다. 그래요 아가씨, 요전날 가십 기사에 실리셨지요? 거기에 스칼렛・ 카스티엘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 있었으니, 어쩌면 그 근처에서 ㅡ」



「 봤구나ㅡ! 」


 
코니는 외쳤다. 빨간 머리의 기자에게 날조된 사기 기사의 내용이 일렁거리며 뇌리에 되살아났다.


 
주로 난교이거나 난교라거나, 혹은 난교라는 일이라거나.



「 트, 틀려 마르타… ! 그건 전부 거짓말이고…! 」

 
필사의 몸으로 변명하고 있자, 이번에는 마르타가 놀란 듯 눈을 크게 떴다. 그리고 순식간에 어릴 때부터 익숙한 귀신 같은 얼굴로 바꾸어 간다.


「 당연하잖아요… ! 저는 며칠간 기운이 없다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겨우 그런 것을 신경쓰고 계셨던 거에요…! 」

 
코니는 무심코 눈을 깜박였다. 마르타는 풍채가 좋은 몸을 분노로 부풀리면서, 「 그 삼류 출판사에는 이 마르타가 제대로 분노의 투서를 보내뒀으니까요! 」 그렇게 분연하면서, 안심시키는 듯이 힘껏 가슴을 두드렸다.

「う、うん……」
「 으, 응…」


「 그것보다, 제비꽃의 모임은 소문으로는 꽤나 과격한 수단도 쓴다는 소문이 있는 단체입니다. 만에 하나, 밖에서 누가 말을 걸어도 모르는 척을 해 주세요」

 
진지한 얼굴로 말해져, 코니도 순순히 동의했다.



「 알았어. 조심할게」











쾌활한 초여름의 햇빛이 큰길에 쏟아져, 가로수잎 사이를 누비듯이 지면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목덜미가 타오르는 듯한 감각에, 양산을 들고왔으면 좋았다고 콘스탄스는 후회하고 있었다.




「 저는, 킴블리・ 스미스라고 합니다」


 
코니의 눈 앞에 있는 것은, 조금 살찐 중년 여성이었다. 데뷔탕트를 앞둔 영애나 입을 법한 주름을 잔뜩 넣은 분홍색 드레스에, 똑같이 프릴이 듬뿍 담긴 핑크의 양산. 그 얼굴은 두껍게 분을 발랐다.

 
그녀는 거슬리게 울리는 새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 이래봐도 시민 단체 제비꽃의 모임의 부인부 대표를 맡고 있는 거에요--- 콘스탄스・ 그레일 씨?」


 
코니는 조용히 머리를 감싸쥐었다.




ㅡ 어째서 이렇게 된 거야.




◇◇◇



 
그건, 지금부터 반나절 정도 전, 세실리아가 준비한 마중이 왕성에서 오고 있을 때였다.

 
준비를 끝낸 콘스탄스는, 그러나, 옷장에서 꺼내온 힐이 높은 구두에 고전하고 있었다. 지금의 계절에 딱 맞는 라임 그린의 드레스에는, 이 위쪽이 패인 시원한 구두가 아니면 안되는 것이라고 스칼렛이 주장한 탓이다. 이 구두가 또, 어떤 난폭한 말보다도 말괄량이였다. 적어도 마중이 올 때까지 신어 둬서 길들이려고 코니가 생각한 것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저택 밖 까지 산책을 할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겨우 정원에서 정문까지의 왕복 --- 그 정도였다.

 
하지만 코니가 갓 태어난 사슴 같은 발걸음으로 정문 부근까지 도착했을 때, 운 나쁘게 저택의 모습을 엿보고 있던 한명의 여성과 눈이 맞아 버렸던 것이다.




「 이쪽이 보낸 편지는 읽었을까요? 스칼렛・ 카스티엘을 동경하고 있다는 아가씨는, 당신이군요?」

 
문 너머에서 쨍쨍 아우성쳐져서는 어쩔 수 없이, 코니는 한숨을 쉬며 길가에 나와 킴블리・ 스미스와 대치했다.

「 착각입니다」

 
일단 부정해 뒀지만, 당연히 들어줄 리가 없었다.


「 그래도 괜찮나요? 스칼렛은 말예요, 수많은 비인도적인 행위를 선도해 온 거에요. 그녀가 숙청되고 나서 겨우 세상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었는데, 당신의 유치한 행동 때문에 많은 사람의 고생이 물거품이 된 거에요. 그 의미를 알고 있는건가요?」


ㅡ 응, 왠지.


코니는 정신을 멀리 떠나보냈다.

 
어쩐지, 바로 최근에도 같은 일이 있었던 기분이 든다.

 
아멜리아・ 홉스도 그렇고, 킴블리・ 스미스도 그렇고, 아무래도 요즘 코니에게 달라붙어 오는 인간은, 모두 난청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환절기이기 때문일까.


「 게다가, 환각제를 사용하다니 ㅡ」

 
킴블리가 더러운 것이라도 보듯이 눈을 가늘게 떴다.


「 설마 '쟈칼의 낙원'은 아니겠지요?」


쟈칼의 낙원?


「 시미치 뗄 생각인가요?」

 
역시 코니는 눈살을 찌푸리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 환각제같은건 본 적도 사용한 적도 없습니다. 믿어 주지 않는 것은 유감이지만요」


「 유감? 당신 말예요, 애초에, 귀족의 변명을 평민이 믿어 줄 거라고 생각하나요? 당신들은 우리 평민을 사람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 차별 주의자들인 주제에 ㅡ」



「ㅡ 그럼, 저의 부모님도 차별주의자인걸까요?」


 
그 목소리는, 문득 대화를 비집고 들어왔다. 익숙한 목소리다. 핫 하고 돌아보면, 푹신푹신한 마론 브라운의 머리에, 같은 색의 눈동자 --- 그곳에 있던 것은, 역시, 케이트・ 로레인이었다. 언제나 즐거운 듯이 웃고 있던 요리를 잘하는 여자아이는, 그러나, 지금은 감정이 사라진 표정으로 킴블리・ 스미스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다.


「 저는 남작 가의 사람입니다만, 어머니는 키친 메이드셨어요. 그래도 차별주의자인가요?」

 
올곧은 시선에, 킴블리가 당황한 것처럼 눈살을 찌푸렸다.


「… 당신, 케이트・ 로레인 씨죠. 물론, 소문으로는 듣고 있어요. 당신의 부모님은, 그렇네, 달라. 그 --- 그래, 훌륭한 분이에요」


「 왜죠? 어머니가 평민이니까? 아버지가 평민을 골랐기 때문에? 그 발상이야말로 차별이에요」

 
그렇게 말한 목소리는 몹시 조용했다. 무심코 킴블리・ 스미스가 입을 다물었다.


케이트는 꾸짖는 것도 한탄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담담히 사실을 읽듯이 말을 이었다.


「 저는 그동안, 귀족의 모임에선 평민의 피를 이어받은 천한 계집이라고 멸시당하고, 마을에 가면 귀족이라고 소외당해 온 거에요. 귀족이든 평민이든, '자신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손가락질 받는 것은 변함 없었어요. … 하지만 말예요, 거기에 있는 콘스탄스・ 그레일은, 한 번도, 나를 그런 식으로 취급한 적 없었어요. 당연하다는 듯이, 단순한 케이트로서 사귀어 주었죠.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당신은 아시겠나요? 얼마나 구원받았는지, 당신은, 상상할 수 있을까요? 분명, 모르시겠죠. 왜냐하면 당신은 '평민에게' 차별받은 적이 없으니까. ㅡ 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코니를 비난하는 당신이야말로, 잘나빠진 자기가 보고 싶은 것밖에 보지 않는, 심한 차별 주의자에요」


마침내 킴블리가 주춤했다. 케이트의 목소리는 크지는 않지만, 결코 작지도 않았다. 아직 해는 높고, 큰길에는 왕래가 있었다. 거기서 콘스탄스가 아니라, 자신에게 향해지는 사람들의 호기심의 시선을 눈치챘는지, 그녀는 가식적인 미소를 지었다.


「 서로, 여러가지로 오해가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약간 분한 것 같은 기색으로, 코니를 노려본다.


「 오늘은, 이만 실례하겠어요」

 
그렇게 말하고 총총히 떠나가는 분홍색의 등을 바라보며, 케이트가 불쑥 중얼거렸다.


「あんな三文記事を信じるなんてどうかしてる」
「 그런 삼류 기사를 믿다니 제정신이 아니잖아」

 
그리고 천천히 코니에게 시선을 보냈다. 그 얼굴에는, 아직, 평소의 미소는 없다.


「… 얼스터 백작과 약혼한 것은 사실?」

 
무심코 숨을 삼켰다. 그 반응을 보고, 케이트가 상처 받은 듯한 표정이 된다.


「… 정말이었구나.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 거네. 최근에는 저택에 있는 날도 적고. 확실히 코니가 먼저 얘기해 주는 걸 기다릴거라고 했지만,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상처받지 않는 건 아니니까」

 
그 말에, 코니는 아무 말도 돌려줄 수가 없었다. 그치만, 어떤 말을 해야 한단 말인가. 어떤 말을 해도 ㅡ '말려들어 버릴텐데'

 
붙박힌 것처럼 우두커니 서 있으니, 케이트가 자조적인 기색으로 미소지었다.


「 '역시나'네」


「 케이트ㅡ」


「 이제, 됐어」


무뚝뚝하게 코니의 말을 가로막고, 휙 등을 돌리고 만다.


 
그리고 케이트・ 로레인은,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 방금 온 길로 되돌아갔다.






----------
번역기 느낌 난대서 좀 빼볼려고 햇는데 어떰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1851829 요즘 마갤은 속인주의가 유행인가 [5] 궤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57 0
1851828 요즘 자꾸 디씨에 식객 올라오던데 [5] 루시아거짓요양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45 0
1851827 신비의제왕 봐라 리츠카 [7] 칠사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22 0
1851826 좀비바이러스의 정체 그것은....!!! 망아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15 0
1851825 좀비가 초능력없이 강바다 건너는게가능한가 ㅋㅋ [4] 와구와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38 0
1851823 제주도 ㄹㅇ 그 코딱지만한 땅에서 연고 존나 따지더라 [1] 아라라트조선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40 0
1851822 근데 좀비 체액이 감염 요인이면 어느정도까지 허용되는 거냐 [10] 유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51 0
1851821 요새집가면 피곤해서 그림못그리겠음 [4] 김해늑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29 0
1851819 요즘 인공지능보고 놀라는거 보면 그거같음..... ㅇㅇ(58.76) 22.06.14 18 0
1851817 좀비바이러스를 치료하기위해서든 그 원인을 알기위해서든 연구소는 가야지 와구와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17 0
1851816 길티기어 찍먹해볼까 옛날부터 해보고 싶긴했는데 [1] 화참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18 0
1851815 신비의 제왕 지금 표지라도 중절모 하나만 씌워두면 괜찮을텐데 [4] 회복의개같은노예리츠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57 0
1851814 갤에 림월드 모드질문했는데 아무도 안받아줘서 직접 [10] 슬렌더유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35 0
1851813 아토스코시 시타라모오 코코니와모 도레 나이 노니 루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12 0
1851812 근데 뭐 굳이 산성액까지 안 가도 존나 위협적이지 않냐 [2] 산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34 0
1851811 좀비물은 어차피 끝부분은 연구소 아닌데스노? [2] 라비헤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30 0
1851809 키갤 오토바이 이거 좀 괜찮네 [2] 얌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23 0
1851808 김쭈잉이놈 다른겜얘기할때마다 말줄임표 괘씸하네 [1] 김해늑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26 0
1851806 사실 저도 이준석 비호감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40 0
1851805 이 작가 짤 너무 커여운거 같음 [5] ㅇㅇ(180.182) 22.06.14 42 1
1851804 레뷰 7화부터는 걍 레전드다 ㄹㅇ 봄타이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21 0
1851802 이거 약간 진격거 느낌 루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19 0
1851801 저는 그냥 짱깨말은 이런거라고 받아들였음 [1] 소다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27 0
1851800 1시간남앗다 goza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8 0
1851798 근데 초능력 없는 좀비 스펙은 그 세계대전Z가 원탑인가? [2] 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33 0
1851797 누연아 나 리부트인데 바이퍼 할까 [4] 밀리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30 0
1851796 김대중 조언 좆1까고 나라 지키는 이준석 [1] 칠사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35 0
1851793 제주민담모아둔곳없나? [2] 기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25 0
1851792 근데 실베 인공지능 의식 저거 가능하긴함? [4] 데부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40 0
1851790 혼자 사라지긴 싫어~~~ 지평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9 0
1851788 초능력 좀비 산성액도 좀 어지럽긴 함 [4] 유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38 0
1851787 근데 결국 무한츠쿠요미가 답 아니었음? 가을걸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12 0
1851786 첨지를보며 동질감을느낀다 [2] 쌍니은(믿지않고도행복해졌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32 0
1851785 뭘 직접 해보고 나대야(대선 지선 다 이김) [1] SEE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33 0
1851784 실베 진짜 이거 대체 기준이 뭐임??..jpg [2] 외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64 0
1851783 좀비떡밥에 특수좀비 나오는 글 읽어줄 갤러 있냐 [5] 시스템올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39 0
1851782 게를 처음보는 반룡 [2]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25 0
1851781 전기쏘고 염동력쏘고 산성쏘고 가스쏘고 뭉게뭉게열매 슬렌더유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15 0
1851780 메이플 호영 아델 불독<<< 얘네어떰 [9] 김해늑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42 0
1851776 배고파잉 화참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7 0
1851775 좀비 특수능력은 레포데 정도가 적당함 감칠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16 0
1851773 여성 사타구니 사이에 삼각형 생기는걸 뭐라고 하지? [9] ㅇㅇ(180.182) 22.06.14 99 0
1851772 던격이 왜 망해!!!!!!! [1]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34 0
1851771 저녁도 치킨커리 먹을가 [2] 슬렌더유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13 0
1851770 증오의 연쇄하니 진격거 결말 쉴드치던거 생각나네 [6] 마교졸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65 0
1851769 신비의제왕 ㄹㅇ 미쳤음 개재밌음 [4] 회복의개같은노예리츠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37 0
1851767 날아다니면서 염동력 쓰고 전기 내뿜는 좀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칠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15 0
1851765 미국 총기규제 한국에서 찬성여론 높은거 신기하네 [3] 아라라트조선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55 1
1851764 수면패턴 돌리는 직빵 하나 있더라 ㅋ [8] 군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48 0
1851763 그냥 뭐 피부가 경질화했다든가 산성액을 흩뿌린다든가 하는건 용납됨 산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4 1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