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버튜버 회사 소속 그룹인

홀로라이브의 특징이

팬들사이에서는 RP라고 불리우는 컨셉질을 하는건데.

그걸보고 따라쟁이들이 컨셉질까지도 따라함.

그래서 일본쪽에 많은 중소규모 버튜버들도 컨셉질 하는경우 많음.

그런데 버튜버인지 아닌지 여부와

컨셉질의 여부는 전혀 무관하다.

컨셉질이 인기있는 요소가 될수는 있지만,

컨셉질 안한다고 버튜버가 아니라는건 논리에 맞지 않음.

사전적의미나 위키나 그어디에도 컨셉질이

버튜버의 요소라고 적혀있지 않다.

그런데 컨셉질 하는 버튜버를 추종하는 일부사람들이

컨셉질을 하지 않는 버튜버들을 비판하면서

버튜버가 아니라고 개 ㅈㄹ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건 그들이 광신에 눈이 멀어서 그렇거나,

그런 간단한거도 생각못할정도로 지식이나 판단력이 결여된거니까  이해해줘야 한다.

그리고 광신도들이 무서운게 논리가 잘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의 숭배 대상을 과도하게 추종한다.

대표적으로 키즈나 아이 라는 버튜버 추종자들 상당수는

키즈나 아이가 버튜버의 시초라고 주장한다.

어떻게 보면 맞는말이고, 어떻게 보면 틀린말이다.

일단 '버튜버' 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건 키즈나 아이가 맞다.

자기가 자기 스스로 '버튜버'라고 했으니 버튜버의 시초는 맞다.

그런데 개념적으로 보면 맞지 않다.

나이 좀 먹은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미 90년대에

우리나라에도 사이버 가수 아담이 존재 했었다.

기술의 발전도 차이와, 공중파 방송이냐 인방이냐의 차이일뿐

본질적으로는 크게 차이가 없다.

굳이 최초가 누구인지 논쟁한다면

1996년 세계 최초의 CG를 통한 가상 아이돌로서 데뷔한 다테 쿄코가 원조라고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