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땀 흘릴정도로 존나 무서운 꿈 꿨던거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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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갤러라는건 절대로 반드시 하늘이 무너져도 믿지마라 반드시 배신당하니까 작성자 : 낭자아이

식은땀 흘릴정도로 존나 무서운 꿈 꿨던거 생각난다...앱에서 작성

외티.

2022.06.15 08:00:24

조회 21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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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 일주일이 지났을때의 꿈

꿈속에서 내가 뜬금없이 부대 안에 있는거임

분명 제대 행사도 다 뛰고 전역해서 정문 나오고 집가고 논게 다 기억이 나는데

다른 병사들도 친한 후임들도 왜 전역안하고 여기있냐는 듯이 막 꼬라보고 그럼

그래서 당황해서 주임원사찾아가서

'저 전역햇는데 다시 좀 나가겟슴다'

하니깐 주임원사도 병신보는듯 보면서 왜 안나가고 다시 돌아왔냐고, 나가라고 그럼

좀 안심한채로 날이 밝으면 나가야겠다

그럼 오늘은 하룻밤 자고 나가야지 하고 생활관에서 자고

다음날 일어나서 애들 일과가는거 보면서 정문까지 갈 차편좀 부탁하게 행정실 내려갔는데

갑자기 주임원사가 존나 당황한 얼굴로

'xx야 니 아직 못나간데;;'

여기말고 다른 부대로 가야한다고 거기 소속 됫다고 막 그럼

그때까진 에이 씨발 이게 먼 지랄이지??

하면서

다른부대 가는거까지도 어울려 주면서도

뭐 행정상 착오겠지~

주임원사도 이리 당황하는데 머~

하면서 좀 마음 놓고 있다가

자연스레 이등병 달고 이상한 부대가서 일주일이 지나는 꿈이었음

거기서 항의하니깐 그 행정미스긴한데 이리되면 어쩔수없네~ 그냥 군생활 해야해~ 라는 말 들었을때 꿈속에서 느낀 절망감

자고 인나니 꿈 내용이 너무 생생해서 고통스러웟던 기억이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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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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