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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영이 야설 라이브로 읽으면서 남기는 후기

바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12 20:31:08
조회 66 추천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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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머 글먹하는 놈도 아니고 걍 야설 좋아하는 아저씨 입장에서 남김 ㅇㅇ.. 


니가먼데우리덕영이한테 머라그러느냐고? 미리 ㅈㅅ;



프롤로그


괜찮음



1화 



1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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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잠시만


"보자... 이렇게 인가."


온 몸의 감각이 확장되는 느낌이 들었다. 평소같았으면 소름이 끼칠 감각이였지만 치트를 두른 지금은 재미있기만 하다.


음, 감시는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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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했다는거임? 


아니 뭐 당연히 제목이 치트용사니까 치트 활성화 한거겠지. 근데 뭘 어떻게 해서 활성화한건지 설명을 해줘야지.


작가는 알아도 독자는 모름.



4페이지 


사사나무 -> 사시나무 오타



2화


6페이지 


그치만.. -> 그렇지만 (메이드는 반룡이 아닌ㄷ)


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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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도 가슴은 사발팔방으로 흔들리고 있어서 내 눈동자도 사륜안마냥 따라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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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다른 작품 고유명사는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공모전이잖아?



3화


이건 그냥 내 사족일 수도 있는데


야겜 속으로 빙의했으니까 작중에 계속해서 게임용어가 나오는건 당연함 ㅇㅇ. 


스토리 진행 중에도 우리 박병식씨가 구상한 게임 요소가 등장하겠지.


근데 그거랑 떡씬 중에 게임용어가 튀어나온건 별개라고 생각함.


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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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이빨이 부러지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내 자지는 유틸성도 MAX였는지 메이드의 입에 들어간 순간 그 강도를 어느 정도 약화시켰다. 그치만 그렇게 방어력이 내려간 탓에 내 자지에 트루데미지가 누적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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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깸. 섹스가 턴제 전투로 이어지는 야겜 진행방식을 메타포한건가 싶다가도 다른 장면 생각하면 또 그렇지도 않음. 


그리고 4화로 넘어왔는데


연재 템포랑 떡신 템포가 따로 노는 것 같다.


웹소 떡신은  보통 전희(애무, 키스, 커닐이 이 단계에 들어가기도 함.) - 펠라, 커닐링구스 등 본격적인 애무 - 본편(사정까지) - 후희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3화에서는 내 뷰어 설정 기준 15페이지에 걸쳐서, 그것도 파이즈리랑 펠라, 커닐까지 엮어서 전희에 많은 분량을 할애했는데 


정작 본편은 물에 물타듯 술에 술타듯 그냥 술술 넘어가버렷음.


3화 마지막 페이지에 주인공이 세릴다 처녀라는 말 듣고 혼자서 쌩쇼 한 거 기억하지?


그걸 생각해서라도 세릴다 처녀막이 찢어지는 감촉이라던가 관계를 가지면서 흔들리는 세릴다의 가슴이라던가 진짜 "떡"을 치고있다는 현장감이 느껴져야 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주인공 아다임 후다임? 내용보면 후다인데 군데군데 나오는 심리묘사는 대놓고 아다같음. 확실히 정하고 넘어가야 될 듯.


5화


상태창 워딩이 이제 나오네. 앞서 말했던 1화의 그 장면에서도 이렇게 설명해줫어야지.


그리고 읽다보면 계속 느껴지는건데 작가가 독자보다 먼저 앞서나가려고 하는게 느껴짐.


1인칭 작품이잖아? 그럼 주인공이 보고있는 장면을 독자도 보고있다고 느껴지게끔 묘사가 나와줘야지.


5화에 나오는 문장 2개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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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토리에는 빼곡하게 아이템들의 이름이 가득 적혀있었다. 그리고 그 모든 아이템들의 수량이 X999인 상태다.


입구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니, 치녀처럼 보이는 여자엘프 하나가 팔짱을 낀 채 이쪽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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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문장은 사실 별 거 아니지. X999나 999개인 상태나 뭐 대충 겜 해본 사람들이면 알아듣잖아?


그런데 두번째 문장이랑 엮어서 보면 문제점이 조금 더 명확하게 보임. 왜 치녀처럼 보인다는걸까? 복장? 걸음걸이? 뭐 자궁문신이라도 드러내고 다니나? 


물론 왜 치녀처럼 보이는지 바로 설명이 나오지. 짧은 테니스 치마에 망사에 뭐에 뭐에 근데 그건 독자가 그 문장을 보고 난 뒤에 이해가 되는거잖아. 


하지만 계속 이렇게 주인공의 시점이랑 작중의 설명이 따로따로 놀면 작품 몰입도가 떨어짐.. 내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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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인벤토리를 구경하는데, 또각또각 하이힐 소리가 귓가에 들려온다.


입구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니, 웬 치녀가.. 아니 여자엘프가.. 아니 치녀엘프가.. 뭐야 뭔 옷을 저렇게 입었어..?


"이번 용사는 그나마 제정신이 박힌 모양이네. 맘에 들어."

"제정신?"

"연무장에 오는 케이스는 그나마 오래 살아남아. 자기가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한, 눈치빠른 녀석들이니까."

"연무장?"

"...저기 내 말 듣고 있어?"

"내 말?"


나는 이 치녀엘프가 말하는 것에 대충 대답하며 한 편으론 계속해서 위아래로 엘프의 복장을 관음했다.


팬티가 보일락 말락하는 짧은 테니스 스커트, 허벅지까지 오는 새하얀 스타킹...자지가 벌떡 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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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묘사가 물흐르듯이 문장에 달라붙어야 재미있잖아?


대충 이정도가 끝일듯. 






솔직히 소재는 너도알고나도아는 야겜빙의깽판물이니까 결국 히로인 조형이나 떡씬의 농밀함으로 승부를 봐야한다. 


문장에 대한 불평? 솔직히 떡씬 꼴리면 개졷 아무것도 아님. 야설은 결국 꼴리면 다 해결됨. 아니면 존나 웃기거나.


지금보다 더 꼴려야된다. 야설 많이 찾아읽자. 더!!



덕영이가 연재중인 소설


노벨피아 - 웹소설로 꿈꾸는 세상! - 야겜 속 치트 용사 (novel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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