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검은 조직편..
진과 쉐리..
중간에 화장실 가서 아쉽네
2주차에 가볼까..
가슴 절절한 슬픔이 느껴진다..
요즘 란은 코난과 눈을 마주치면
설마~ 너도 나랑 같은 생각을 했어? 그런다
하지만 네가 아니라 신이치라 그런다
코난은 안다고 그런다
근데 가끔 코난은 란을 찾는다
요즘 아무로가 이런 사건엔 코난이!!
그러면서 코난을 찾는다
다들 같은 생각을 한다
요번 키워드는 할로윈의 신부
결혼이다
할로윈은 어린이 날이다
11월 1일은 성인의 날이다
트릭 오어 트릿
사탕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다
어린이는 언제 어른이 되는 걸까
그것도 하룻밤만에 말이다
그러니까 부제목은 어린 신부
그리고 시작되는 건
폭탄범에 대한 이야기다.
왜 죽었는가
어떤 음모가 있는가
폭탄은 있는데
폭탄범은 진짜로 1명인가
검은 조직도 누군지 다 아는 마당에
보스만 전대미문이다
만만치 않은 적이다
나니모노다!!
대답할 자가 없다.
에? 성우 존재하지 않아? 그러면 할 말 없다
이 위선자 이 비겁자 이 배신자 이!! 이!!!!!
근데 진짜 뭐하는 놈이냐
사토 형사는 사신이 보였다고 그런다
가끔 추리물 단골 특성상
괴물이나 흡혈귀같은 공포적인 얘기도 나온다
진짜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처럼 서로 믿는다
에이 설마 그러면서도 누구보다 무서워한다
세상에 약을 먹었더니 몸이 작아졌는데 당연하지
근데 이 "사신" 이라는 것을
나니모노다!! 그러면
아.. 네! 저는 지나가던 사신입니다!!
이 새끼 곧 죽을 겁니다!!
죽이겠다는 겁니까?!
아뇨 그냥 죽는다니까요?!
뭔가 이런 늬앙스다.
근데 이런 괴물이 얽히면 기구한 인생이 많다
평생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우는 아들을 가둔 엄마
흉측하게 변한 얼굴(화상? ㅋㅋ)에 삶이 꺾인 자들
늘 붕대를 두르고 다녔어 그 녀석은 어느날 갑자기
이렇게나 난리를 쳤는데도 나오지 않는 거 보면
근데 폭탄범 웃기다
진짜 경찰을 사랑한 것마냥
결혼식을 중지해가 아니라 계속해!! 그런다
근데 보통 이런 결혼식은 안된다고 막는다
경찰들 훈련하는 것도 웃기다
왜 죽었지? 이런 장례식은 용납할 수 없다
그러면서 싸운다
결국 이루어질 수 없는 결혼이라기엔
마누라를 용서치 않는 모습으로 사랑을 지킨다
아들이 죽고 가족이 죽은 어떤 조직의 수장은
대체 무슨 잘못이 있었단 거야!! 그러면서
총을 겨두지만
코난이 막아서고 자기를 겨누게 한다
보통 아무런 잘못도 없거나 아무 감정도 없이
코난을 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귀엽긴 해 코난이
방해가 안되니까 살아있는 거겠지
그리고 마치
중간에 다들
아 이거 범인은 이 사람이겠네. 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누구도 정답을 맞추지 않는다
기사도 실제 사건을 정정하지 않는 것처럼 다들
뭔가 잘못하고 있다
진짜 기자라면 정확한 팩트만 전달하려나
탐정이라고 말하는 코난은 멋지다
근데 그러면서 란은 싸우는 거 하나만큼은 잘한다
인간이 아닌 거 같다
얘를 상대하려면 인간정돈 데려와야
아니 어떻게 사람을 그러면서 한수 접지 않을까
사람은 치지 않는구나
근데 사람이란 뭘까
아무튼 이렇게 사고방식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서
뭔가 멋진 말을 한다
서로를 신뢰하고 서로를 격려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죽은 사람들에 대한 애도를
반대로 생각하면
사랑을 이루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
무언가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잃을게 없는 사람은 무섭다
시민을 잃으면 뭘까
나라를 잃으면 뭘까
자신을 잃으면 뭘까
근데 전쟁보다 기아로 더 죽지 않았을까
비슷할 거 같지만
생각보다 전쟁은 싸울 기세 등등한데
기아는 싸울 의욕조차 꺾어버리니깐
그런 점에서
이번 할로윈의 신부의 신부는
어리숙한 죗값을 치루지 못한 폭탄범이고
그의 신랑은
성숙한 경찰이었다
탐정 놀이는 끝났냐고 하기엔
그는 진짜 탐정이다
결국 결혼식이나 경찰과 검은 조직을 노리는 건
저출산에 대한 증오
탐정에게 사람 좀 찾아달라 그랬으면 찾아줬으려나
고양이 찾아달라니깐
아니 이런 일을 그러면서 무시하지도 않고
일단 찾으려 하다가
왠 아이가 유괴를 당하고
근데 평범하게 요즘은 고양이라도 찾아주는 거 같고
왜냐하면 그런 큰일이 있었으니까
이런 작은 일을 해줌으로서 미연에 방지를
그런 점에서
폭탄 크기를 점점 키워나가는데
폭탄 해체범을 알고 있다면 당연히 한수 더 생각해서
근데 죽어버리면 그 다음이 없네
슬프네
폭탄범이 폭탄 해체범을 만나고 싶어진다면
서로 만나면 최강의 플러스 제로 마이너스 남녀 페어
탄생인데..
그런 점에서 돈관계가 무서운게
돈만 들고 튈 수 있을까?
500원도 친구한테 빌리면 돈관계인데
실제로 은행을 턴 사람이 존재한다는 게 핵심이면
찾고 싶어지는 부류가 있지 않을까
근데 은행 털이범을 찾을 수 없다고 그러면
PC방 뭔가 만화책 대여점처럼
작가한테
친구한테 빌려봤는데 재미있었어요 체인소맨!!
앞으로도 악마들을 찢어발겨 죽여주세요!!
그런 팬레터를 보내면
작가는 무슨 생각이 들까
액체와 액체가 만나면 폭탄이 되는데
경찰과 범인이 만나면 뭐가 만들어질까
명탐정 코난하면
사랑 얘기는 빠질 수 없고
그 박사님조차도 첫사랑을 만나는 이야기가 있는데
평생을 찾아다녔는데 첫사랑을 만나지 못한 거야
결혼식이 망해버리면 보통
에휴 불쌍해 그러는데
동정표도 받지 못한다거나
운명이란 없다거나
사실은 짝사랑이었다거나
이미 아주 오래전에 실연으로 끝난 이야기였다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낼 수 없는 사람이라거나
여기서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
정말로 다 죽여버리고 싶은 겁니까
저는 그런 거 못해요
암살자는 다들 저격이나 암살을 생각할까
정말로 죽은 피해자가 이런 일을 바란다고 생각해요?!
응
절대 멈추지말라고 그랬을 거야
포기하지말라고
너는 잘하고 있다고
아이를 원했지만 아이를 가질 수 없다거나
잘하는 게 있지만 잘하면 안된다거나
코난이란 란이랑 결혼하면 어떻게 될까 생각은 하지만
신이치랑 란이 결혼하면 조촐하지 않을까
나는 당신을 사랑하지만
저는 당신을 미워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몰라
하지만 이것만큼은 알아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