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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먹갤에 수련씬 고쳐써본거 좀 봐줘...

시스템올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14 23: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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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현은 헌터 시험에서 경험의 부족을 티내고 싶지 않았다.

단순히 힘으로 찍어누르는 게 아니라기술 면에서도 능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야 빨리 헌터의 정점에 오를 수 있으니까.

 

운 좋게도던전의 소유자는 스텟 뿐 아니라 기술도 쉽게 기를 수 있다.

 

유정현은 귀환의 반지를 끼고옷장 안에 손을 뻗었다.

 

-지이이잉

 

그만의 던전이자 영묘로 가는 문이 열렸고이번에도 유정현은 그 안에 몸을 던졌다.

 

기다리고 있던 수호령이 유정현에게 물어왔다.

 

환영합니다영묘의 주인이시여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서재에서 전술과 전투마법 서적들을 가져와 줘.”

알겠습니다.”

 

수호령이 손짓 한번 하자 책들이 그의 앞에 쌓였다.

 

[룩소르 학파 마나 운용]

[카르나크 제식 전투마법]

[전투 신관 전술의 이해]

[케메트 신법(身法)]

 

본래는 장례의식에 따라 부장품으로 묻는 마도서다.

그리고 지금은 유정현만 볼 수 있는 비급이다.

 

유정현은 쌓인 책들을 보며 피식 웃고는 생각했다.

 

마도서를 이렇게 쌓아놓고 본다면 다들 경악할 거야.’

 

레흐메트에서는 흔하게 서점에서 살 수 있는 책들이다.

그러나 이쪽 세계에서 마도서는 엄청나게 귀하다.

 

그 이유는 책이 부장품으로 흔한 물건이라는 데서 기인한다.

 

부장품이란 것은 묘실에 가까운 곳에 둔다.

묘실에 가깝다는 것은 던전 최중심부라는 것이다.

 

던전 최중심부라는 것은 가장 위험한 곳을 뜻한다.

잘난 헌터 길드도 공략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만큼.

 

그렇기에 마도서의 획득은 매우 드문 일이다.

던전 최중심부를 돌 수 있는 헌터 길드나 얻는 것이 마도서다.

 

하지만 유정현 던전의 주인.

적어도 그의 던전에 있는 마도서는 보고 싶으면 언제든 꺼내 볼 수 있다.

 

수호령따라와훈련 좀 봐줘.”

알겠습니다.”

 

유정현과 수호령은 책을 챙겨 던전의 빈 방으로 향했다.

 

 

*

 

 

던전의 빈방에 들어간 유정현은 책을 탐독하기 시작했다.

모든 책을 한 문장마다 집중하며.

 

그 모습을 보던 수호령이 유정현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런데 [룩소르 학파 마나 운용]을 열심히 보시는 건 신기하네요.”

어째서?”

던전의 힘을 키우면 마나가 샘솟는 몸이 되실 텐데 마나 아끼는 법을 배워서 뭐 하시려고요?”

 

[룩소르 학파 마나 운용]은 효율적인 마나 운용법을 적어놓은 책이다.

적은 마나로도 오랜 시간 싸울 수 있게 해주는 비법을 알려주는 비전.

 

헌터들이 보면 서로 탐내려 할 기술이다.

 

하지만 수호령이 보기에는 유정현은 이 기술을 배울 필요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정현은 이미 성좌의 형상으로 변하는 과정에 있는 인간이다.

던전과의 연결이 강화될수록영묘의 힘이 커질수록 그는 신에 가까운 몸으로 변하게 된다.

 

신이 마나의 양을 신경 쓰는 일이 있나?’

 

어차피 성장하면 마나 양 같은 거는 신경 안 써도 되는 게 유정현이다.

적어도 수호령이 보기에유정현은 마나의 고갈을 걱정하는 인간이 만든 기술을 배울 이유는 없어 보였다.

 

유정현 역시 그 말의 뜻을 알아들은 듯했다.

그는 책을 읽던 것을 멈추고 수호령에게 말했다.

 

그니까 어차피 몇 년만 헌터 생활하면 마나 소비량 신경 안 써도 되는데왜 그걸 신경 쓰느냐 이 말이지벌써부터 서두를 필요가 있냔 거잖아.”

.”

 

얼핏 보면 맞는 말이다.

 

하지만 유정현은 그 몇 년을 참아줄 생각이 없다.

 

내가 일개 신전 시종에서 수석 던전 설계자 자리 꿰차기까지 몇 년 걸린 줄 알아?”

제 뇌에 입력되어있기론 7년이라 들었습니다.”

잘 아네하지만 넌 그 의미를 몰라인간이 아니다 보니 어쩔 수 없나.”

 

유정현은 턱을 괴며 말을 이었다.

 

그 7년이 그리 즐거운 시간은 아니었어시종 시절에는 하루에도 서른 가지 넘는 일을 해야 했는데시종장이 또라이라 29가지 일을 잘 해도 마지막 하나에서 약간의 실수만 보여도 지랄을 했어그때마다 그놈에게 불려가 한 시간 넘게 구타당하며 욕을 처먹어야 했지.”

 

유정현은 레흐메트에 떨어지고 첫 1년간 시종의 일을 하며 살아갔다.

그리고 불행히도 그놈의 시종장이 자기 책임은 남에게 미루고 가오잡기는 좋아하는 전형적인 쓰레기였다.

 

유정현은 첫 1년간 온갖 고생은 다 하고 살았다.

 

유정현의 재능을 발견한 대신관이 견습 신관을 시켜준 다음에야 그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었더랬다.

 

힘드셨겠네요.”

힘든 정도가 아냐좆같았어아주 좆같았어출세한 뒤 그 새끼 조지고도 여전히 기분이 나쁘더라.”

 

유정현이 고위 신관이 되고 시종장에게 한 복수는 달콤했긴 했다.

그는 출세한 이후 시종장의 비리를 다 까발리고 철저히 압박해나갔다.

 

가학적인 부류는 보통 자기 자신의 고통에 대해서는 감수성이 넘친다.

타인의 팔다리를 부러뜨리며 눈 하나 깜짝하지 않더라도문틀에 찧인 자기 손가락에는 세상 망한 것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시종장은 자신이 당하는 입장이 되니 한 달도 못 버티고 목을 매었더랬다.

 

썩 좋은 복수였다.

 

그러나 애초에 나쁜 일을 겪지 않는 것만은 못하다.

 

시종장 같은 저속한 부류와는 엮이지 않는 게 최선이다.

 

이것도 마찬가지야나중에 천천히 힘 키워나가며 하위 헌터부터 시작할 수도 있겠지그런데 그때처럼 다시 또라이 상관에게 시달린다면 다시 좆같은 거 겪어야 하는 거고.”

 

그리고 하위 헌터의 삶을 시작한다면 그런 쓰레기와 엮일 확률은 급격히 올라가리라.

 

수호령 또한 그 말을 알아들었다.

 

그렇다면 주인님께서는 처음부터 높은 지위를 원하시는 거군요.”

맞아그러기 위해서는 헌터 시험부터 내 능력을 보여줘야 해.”

 

헌터는 적은 마나로도 다수의 적을 상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실기 시험에서는 홀로그램 몬스터들이 잔뜩 소환된다.

 

그리고 [룩소르 학파 마나 운용]은 유정현이 시험장에서 마법을 펑펑 써대면서도 지치지 않게 해줄 것이다.

 

잔뜩 모인 몬스터들을 지치지 않고 터트려 대는 모습그건 분명히 면접관들에게 엄청 좋은 인상을 줄 것이다.

 

유정현은 책을 읽어나갔다.

 

<마나를 심장에서 곧장 신체의 말단으로 뻗지 말아라마나를 삽화에 그려진 나선과 같이 한 바퀴 폐에서 순환시켜주면 더욱 효율이 좋아진다오래 싸우는 전사들의 비결이 이것이다.>

 

<신체의 말단에서는 마나를 한번 감아준다는 느낌으로 방출하라이렇게 하면 불필요하게 마나를 잃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검격을 휘두르건마법을 날리건 간에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언제나 호흡을 고르고 마나의 파장을 균일하게 유지하라.>

 

책의 내용을 외운 유정현은 실습에 들어갔다.

 

수호령내 마나 소비량 측정해 띄워줘.”

알겠습니다.”

 

유정현은 일단 평범하게 화염구를 만들어 던졌다.

 

곧장 심장에서 손끝으로 마나를 이동시켜 속성을 부여하는 과정.

일반적인 헌터들의 방법이다.

 

-퍼엉!

 

파괴력은 꽤 높기는 했다.

그러나 그가 가진 마나 총량의 5%가 쓰였다는 점이 문제다.

 

[마나 소비량: 30pt]

 

자연 회복되는 마나를 고려하더라도 마구 난사할 것은 못 된다.

 

하지만 그런 소비량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유정현은 비급의 정보를 얻었으니 더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배워본 마력의 운용법을 실천할 시간이다.

 

어디 보자심장에서 마력을 뿜다가 폐에서 한 바퀴

 

마력을 폐에서 돌리던 유정현은 깜짝 놀랐다.

 

세상에마력이 정순해지잖아?’

 

호흡으로 인해 마나가 자연스레 조절되면서 불필요한 마나가 신체에 재흡수 된다.

그리고 마나의 흐름은 부드럽게 신체의 말단으로 흘러갔다.

 

그리고 마법을 시전할 때는 손끝에서 감아준다는 느낌으로.’

 

-슈오오오오

 

화염구가 유정현의 손에서 정교하게 맺어진다.

 

이전에는 억지로 마력을 쑤셔 넣어 마법을 쓴다면이건 마치 초밥 장인이 밥을 쥐듯 깔끔하다.

 

유정현은 호흡을 유지하며 화염구를 던졌다.

 

-콰앙!

 

[마나 소비량: 15pt]

 

소비량이 반으로 줄었습니다.”

나도 알아.”

 

유정현은 덤덤한 척 했지만 속으로는 들떴다.

 

미친반이라고?’

 

이 정도면 자연 회복량을 생각함 지금 당장도 화염구를 난사하는 게 가능하다.

 

물론 복잡한 공정이기는 했다.

평범한 헌터가 이걸 따라 했다간 공격 타이밍을 놓칠지도 모른다.

 

실제로 룩소르 학파가 쓰는 마법의 속도는 느리다는 평을 받는다.

 

하지만 유정현은 마력조율 능력이 S랭크.

인간의 극한에 달한 사람이다.

 

심장에서 나온 마나를 폐에서 한 바퀴 돌리는 것도손끝에서 마나를 감아쥐는 것도 그의 마법 시전 속도를 늦추지는 못했다.

 

-퍼엉!

 

유정현은 그 뒤로 연이어 룩소르 학파의 비전을 연습했다.

하지만 몇 번을 반복하더라도 마법의 시전 속도는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그가 할 것은 오직 습관을 들이는 것뿐이다.

 

그는 룩소르 학파의 비전을 익힌 뒤에도 배움을 쉬지 않았다.

 

[카르나크 제식 전투마법]에서는 다양한 전투 마법들을 익혔다.

지금까지 헌터계에 알려진 마법들과 모양은 같으나더욱 빠르고 강력한 마법들을.

 

[전투 신관 전술의 이해]에서는 유정현은 전술적 관점이란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는 헌터 업계에서 알음알음 전해지던 기술들을 수일 만에 익힐 수 있었더랬다.

 

[케메트 신법(身法)]에서는 다양한 체술을 익혀댔다.

그리고 높은 스텟과 효율적인 전술이 합쳐진바그리고 수호령이 훌륭한 대련 상대였던 바유정현은 어지간한 근접 직군 헌터보다 강해졌다.

 

그저 장인-신관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급격히 강해지다니.’

 

그 성장 속도에 감탄하는 수호령을 신경 쓰지도 않고유정현은 수련에 몰두했다.


시험의 날까지 유정현의 일과는 이러했다.

 

아침에는 책을 달달 외우며 암기한다.

점심에는 배운 기술들을 연습하며 단련한다.

저녁에는 암기와 실연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분석한다.

 

물론 그는 실전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자기 전에는 배운 것들을 종합해 실전을 치른다.

 

와라.”

 

유정현은 매일 새벽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 1층부터 차례로 자신의 던전을 돌았다.

영묘의 주인이 자신의 던전을 도는 것이니 그리 위험하진 않았다.

 

유정현은 녀석들에게 나를 죽이거나 해하지 못하는 금제(禁制)를 걸어두었다.

죽음의 위협 없이 전투기술을 갈고 닦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일방적인 샌드백 패기는 아니다.

 

이건 마치 과학화 훈련장의 군인들과 같은 모의전투에 가깝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우꺄악!

 

4비비 원숭이 미이라 열 마리가 동시에 달려든다.

녀석들은 각자 쿼터 스태프붕대낫 등의 무기로 무장하고 내게 덤벼들었다.

 

하나하나가 북한산 던전 2층의 파수꾼 미이라보다 강한 놈들이다.

 

그리고 공격에는 사각이 없고 타이밍도 절묘해 차례로 쳐낼 수도 없다.

 

다행히도 [전투 신관 전술의 이해]는 유정현에게 이런 상황에 대응하는 법을 가르쳐줬다.

 

배리어!”

 

-!

-퍼억!

 

유정현은 광역 방어막으로 첫 번째의 일제 공격을 막았다.

[카르나크 제식 전투마법제 1장에 나오는 마법이다.

 

이를 통해 녀석들의 예봉은 봉쇄되었다.

그리고 합격진은 한번 뒤틀리면 혼란이 뒤따른다.

 

하앗!”

 

그는 그대로 어리벙벙해 있는 원숭이들에게 체인 라이트닝을 연속으로 전개했다.

 

-파지지지직!

-우꺄야야악!

 

유정현은 이렇게 광역 마법을 연이어 써도 지치지 않는다.

[룩소르 학파 마나 운용]의 마나 운용법은 이런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마나를 쓰는 법을 알려줬으니까.

 

-끼야야야야야!

 

상당한 데미지를 입은 원숭이 미이라들은 광폭화 패턴에 들어갔다.

녀석들은 이제 훨씬 빠른 스피드로 유정현에게 덤벼들었다.

 

-부웅부웅

 

마법사에게 꽤나 골치 아픈 패턴엔 초근접전.

 

즉 [케메트 신법(身法)]을 시험할 차례네.’

 

유정현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원숭이 미이라에게 금나수(擒拿手)를 걸어 매쳐버리고녀석을 걷어차 다른 녀석들의 진로를 막았다.

 

그 다음재빨리 보법을 전개하며 화염구를 연속으로 던져댔다.

 

-퍼엉!

-퍼엉!

 

화염구에 적중당한 원숭이들은 하나씩 쓰러졌다.

 

좋았어!”

 

유정현은 실력의 향상에 감탄하며 탄성을 내질렀다.

 

-캬오!

 

싸우는 소리를 듣고 던전 4층의 보스 몬스터인 그리폰이 뛰어들어왔다.

 

좋아덤벼.”

 

유정현은 지금까지 배운 모든 기술들을 활용하며 그리폰과 맞서 싸웠다.

그리폰 또한 날아다니며부리로 쪼며불을 뿜으며발톱을 휘두르며 그와 싸웠다.

 

유정현의 화염구가 날아가고그리폰의 발톱이 던전의 벽을 베어댔다.

 

-퍼엉 퍼엉

-서걱 서걱

 

그렇게 30분의 격투 끝에 유정현 그리폰을 제압했다.

 

후후. 4층의 보스도 혼자서 잡을 정도군.”

 

그렇게 미소를 짓고 있을 때였다.

유정현은 갑자기 뭔가 쎄한 느낌을 등 뒤에서 느꼈다.

 

-우끼이이

 

뒤를 돌아본 유정현의 눈에 들어온 것은 낫을 발목에 휘두르는 원숭이였다.

 

-부웅!

 

아차!”

 

놈이 휘두른 낫이 유정현의 발목 바로 앞에서 멈추었다.

그리고 낫이 멈춤과 동시에 그의 옷에서 경고음이 들린다.

 

-삐익!

 

실전이면 당했겠군.”

 

공격을 막거나 피하지 못해 실전에서 부상을 당할 상황이면 경고음이 울리는 식이다.

 

마치 실전과도 같은 싸움.

그러나 부상이나 죽음 대신 경고가 울리는 싸움.

 

방심했어시험 때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해.’

 

이 실전 아닌 실전그리고 마도서 학습을 통해 유정현은 나날이 강해졌다.

 

5일간의 압축과정이었지만 그 효율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다.

 

첫째 날에는 4층에서 발목 절단 판정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찰과상 하나 없이 4층을 통과했다.

셋째 날에는 5층에서 보스룸 근처까지 갔다.

넷째 날에는 5층의 골절 판정을 받고 보스와 비겼다.

다섯째 날에는 5층의 보스를 격파했다.

 

그리고 여섯째 날그러니까 시험의 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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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너무 엉망이라 고쳐보기는 했는데


뭔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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