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만 생각해볼만한 문제로군..
판갤 왜 하냐..
근데..
둘 다 필요하다는 게 문제고..
이게 밸런스의 핵심이고..
게임에 돈을 쓰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애새끼를 낳았는데..
걔 엄마가 게임 하지마라고 그러면..
애 입장에선 엄마도 있고 아빠도 있으니까..
거기다 게임에 무작정 987654321만원을
무턱대고 쓸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
말도 못하던 애가 크면서 아 게임은 이런 거구나..
자연히 받아드리게 되는 부분이 여기에 있다 생각하면..
보통 대전 게임의 전제는
오락실 게임에 근거한
게임 한판에 돈을 쓰는게 당연하다..
여기서 범죄는 뭔 철사 구부려서..
근데 돈이라 그러면..
게임과 도박의 다른 점은..
게임을 하기 위해 돈을 쓴다는 점과
결과로 내기를 한다는 점이 다름..
도박마가 재밌는 점은
폭력과 도박이 난무하지만
재밌는 게임을 하기 때문 아닐까..
거기다 격투기까지..
카게로 입회인을 다스리는 것보다..
그걸 얻기 위한 과정이 즐겁다..
그러니까 리매치..
그게 내꿈..
근데 그러기 위해선 자격이 필요하다..
근데 그런게 있음
대전 게임의 핵심은
대전 게임을 잘하는 사람은 결국
게임에 돈을 쓴다는 마인드에 가깝고
대전 게임을 못하는 사람은 결국
게임에 돈을 왜 쓰냐에 가까움..
그러니까 오락실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의 캐릭터와
언제든지 끌 수 있다는 게 메리트인 게임을 하지 않고
아는 사람들과 마음대로 끌 수 없어서
저 형 저 이제 가봐야 되요. 라는 말을 해야 되며
눈치도 봐가면서 해야 되고
시간을 얼마든지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된다는 점
그래서 잘하는 사람들과 하다보면
실력이 느는 것과 별개로
매번 하던 사람들이랑 하니까 실력이 늘지 않는다
그럼 돈으로 계급 사면 안되나? 라는 생각에 빠짐..
왜냐하면 결국
실력 향상을 위해서 게임을 하는게 아니거든..
그리고 2차 창작 개념이 있는데..
이걸 방송이나 E스포츠가 가져갔다고 생각함..
돈 쓰는 걸로 돈을 번다는 건 말이 안되고
방송하는 입장에서는
시간이 넘치니까 얼마든지 게임을 할 수 있어야 됨
잘하건 못하건..
근데 돈도 많고 시간도 많아서
게임을 잘하는데 방송도 잘한다?
이건 말이 안되고 말이 되는 가장 근사값은
방송을 잘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 에 가까움
그 돈으로 뭘 했을까는 다른 문제임..
그리고 게임을 하는 이유가 뭘까..
돈을 투자하고
시간을 투자하는 이유..
재미를 얻으려고?
재밌으니까?
리그 오브 레전드의 재미는
랭크전을 좋아하는 캐릭터로 올라가는 재미에 있었다고
보는데..
랭크나 계급에 의미가 없어지고
실력은 시간이 지나도
늘거나 줄지 않아서 똑같다는 게 문제고
좋아하는 캐릭터로 올라갈 수 없어져서 문제고
목표 설정이 사라졌다고 봐야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 창작이 하는 이유는
얇은 책을 판매하듯
희소가치와 돈에 있었다고 봄..
그러니까 그 목적이 방송 때문이라면
할 수 밖에 없다는 거임..
오랜 시간동안 아무 목적이나 목표
의식도 없이 할 수 있는 게임이니까..
돈도 안드니까..
같이 하면 재밌으니까..
MMORPG와 가챠 게임의 관점으로 보면..
사실 돈은 적당히 쓰면서
적당한 시간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을 선호하는데
원신만한 갓겜이 없지만
스위치, 플스같은 비디오 게임의 문제는
잠깐하고 나서 시간 지나면 붙잡지 않는다는 것에 있음
근데 매일 들어가서 뭐 있나 구경하는 거지
근데 돈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명함 뽑았다고 좋아하지도 못하고
방송하는 입장에선 하기 어려운 걸 도전해서 성공하는
그런 느낌으로
와우 레이드
던파 결장
0.00001% 확률에 도전같은 걸 선호하니까
명장면 하이라이트
게임 플레이도
오랫동안 게임을 하는 입장에선
별로 안하니까 문제임
근데 이게
세상에 게임이 이렇게나 많음
거기서
게임을 골라서 픽하는 거임
가챠같은 느낌이 들면서
어 새로 나왔네 이거 한번 해볼까? 같은 느낌으로
근데 뭐 이딴 걸 하냐. 같은 느낌도 있음
근데 잠깐 하는 건데 시간이 그렇게 아깝냐? 도 있음
애정 게임이라고 해야 될까
시간이 문제라면
MMORPG 하나 정해서 쭉 하면 되지 않는가에 대한 이야기임
요는 방송은 보여주는게 중요해서
못하든 잘하든 보여줄 수 있는게 있어야 되는데
요즘 게임은 대부분 들쭉날쭉 하지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해줌
지금 못 뽑아도 다음엔 뽑을 수 있겠지. 란 마인드로
그래서 MMORPG의 기만같은 게 통하지 않음
막 3차 승급을 했다거나
집행검같은 걸 바닥에 떨구고 구경시켜주거나
던파 채팅에 템 올리거나
근데 가챠 게임을 왜 MMORPG처럼 할까..
MMORPG를 가챠 게임처럼 할 순 있을까?
오랫동안 한가지 일에 매진한 장인보다
여러가지 내가 고른 게임을 보셈.
이러는 게 사실 어떤 사람인지 알기 쉬움
취향도 확고하고
뭔가 장인이라 그러면 이상한 사람같잖음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바닥을 파고 있다는 느낌이니까
근데 시대가 좋아져서..
매일 어떤 게임이든
게임을 한다고 그러면
매일 할 수 있는 시대임..
MMORPG를 매번 갈아타던 시대랑 다르게
돗칸배틀 가챠게임을 MMORPG처럼
매일 시간을 투자해서 1년은 할 수 있고..
근데 MMORPG를 가챠 게임처럼
돈을 투자해서 할 순 있을까..
리니지가 증명한다고 말하기엔..
이래서 원신이 MMORPG랑 경쟁하고 있다 생각하지만..
근데 실제로 원신은 가챠 게임이니까..
게임에 돈을 쓰는 게 당연하다면
돈을 어디에 써야 되는가가 관건이라
그게 비지니스 모델이고
과금 모델인 건데..
가챠 확률 조작이 당연한 것처럼..
근데 오늘은 이 겜하고
내일은 저 겜하고
이런 방식이 전에 없는 방송 스타일이긴 함..
매일 패미콤을 하면서
내일은 록맨하고
오늘은 마리오하고
이러지 않음..
신작으로 내일은 젤다가 나오네
내일 해봐야겠다. 같은 건 있어도
매일 패미콤에 팩 껴놓고 자면서
이겜 저겜 갈아타는게 아니라
패미콤을 한다는 게 중요함
근데 스위치나 플스가 망한 이유가 여기에 한몫함
원신 스위치 버전이나
포켓몬 유나이트 스위치 버전 생각하면
이 게임이 PC로 있거나
PC로 나오면
스위치를 살 이유가 없다는게 중요함
근데 그렇다고 독점?
게임 하나 하려고 게임기를 사진 않음
아이러니하게도
요즘 게임 1개 가격이 7만원임
근데 스팀처럼 할인을 해도 안사는게 요즘 게임임
그럼 스팀으로 뭘 하냐 이거임
철권7 대전 한판이나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 몇판이나
건담 배틀 얼라이언스 스토리 깨기 정도임
적어도 3개는 있고
이 게임들이 가끔 들어가서 할만하다는 게 중요함
편의성이 대단함
근데 요즘 비디오 게임은
집안 환경부터 조성하고 들어가야 되니까
TV도 으리으리하게 커야 되지
방도 넓어야 되지
좁은 방에서 패미콤하던 시절이랑 달라지긴 했음..
그러니까 누가 하냐는 거지..
집 살려면 한국에선..
일본은 뭐 다를까 싶기도 하고..
패미컴만 해도 즐겁던 시절이 분명
나는 아니지만 누군가에겐 있을 텐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게임했을 거임..
근데 요즘은 시간 계산 철저함
얼마나 했는지
본인이 체크하게 됨
돈도 마찬가지임
아 여기에 얼마 썼는데 안나왔다 그러고
그래서 매일할 게임을 찾는 게 이상하긴 함
매일 하던 거 하는게 사람이니까
저렴한 게임은 한번 깨면 끝이니까
끝도 없이 깨야 된다는 게 문제고
1200원짜리 게임을 매일 산다 생각해보셈
10분 깨고 다음 거 깨러 가야 됨
그게 100배면
120,000원임
기본 40에서 50연차란 소리임
그래서 저렴한 게임보단
퀄리티가 안정적이면서 12만원 가챠할만한 게임을 찾음
거기다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음 이건 지우 피카츄야
요번에 싱크로 기술이라는 유대 진화 비슷한 기술?
을 사용하는 캐릭터인가 봐
3주년 마스터 버디즈라는데 나오면 뽑으려고
나오고 나서도 멈추지 않고
키미니 키메타!! 소리 들으면서
센터에 방문한 지우 클릭하면 대화 나오고
막 이런 저런 얘기를 계속 하는 거임
FGO로 스토리가 어쩌고 얘기하는 것처럼
그거 달리 말하면
스토리에 FGO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무리가 없다는 거임
근데 지우 피카츄는 독보적인 포켓몬 캐릭터라서
지우와 피카츄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얘기가 있나??
매번 리그나 대회에 탈락해서 우승을 못한다는 얘기??
따지고 보면
캐르토리아가 어쩌고 그러는데
그거 아서왕이 나와서 스토리상 그 지랄해도
아무런 무리가 없음
나스라고 뭐 다른줄 아냐
그 새끼도 똑같음
세이버만의 독보적인 얘기같은 거 절대 무리임
근데 이 게임은
돈만 추구하고 있다는 거임
플레이 타임을 고려하지 않고 있음
들어와서 가챠만 해라.
뭔가 돈 먹는 하마지..
근데 게임이 아니니까
게임을 하려면 돈이 있어야 되냐 그러면 아니고
시간이 필요하냐 그러면 아닌데
가챠하려면 돈이 필요하고
시스템이 갖춰진 뒤
파밍하기 위한 노가다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멸망전이란 느낌인게
MMORPG도 아니고
사실상 뽑을게 없어서 가챠 게임도 아님
돈이나 시간이 아니라
IP에 대한 애정? 같은 이상한 걸 추구함
언제 월희 나오냐면서
유즈키 료카씨 너무 불쌍해 그러는 팬덤을 향해
성우 바꿔버리는 악마가 사는 게임
성우 컨텐츠로선 최악인 거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 일말의 절망조차 주지 않고
무언가 설정으로 혹시하고 기대하게 만드는 악마
하하 저도 사실 알퀘이드는 유즈키 료카라고 생각합니다
나나야 시키하면 바로 이분이죠.
일기에 이상한 거 쓰는 버섯
근데 이게
중소기업 특징인 거 같음
방송에 돈을 쓴다 생각하면
CG 떡칠한 무언가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방송에 시간밖에 쓸 수 없다 그러면
젊음을 과시하면서
일단 하루종일 게임을 해야 됨
근데 게임에 돈 쓰는게 그렇게 아깝냐? 그러는 거임
점프킹 그냥 후딱 깨고 재미없는 다른 게임하면 안됨?
너무 재밌어서 다른 게임 못하겠음?
돈도 안쓰는데 진짜 존나 게엠 못하네
아빠가 게임 안사줌?
아빠가 게임 안만듦?
뭐하고 살았길래 맨날 이러냐
니네 엄마는 뭐라고 그러냐
게임하라 그러냐?
근데 또
나 요번에 신작 게임 이거 사봤어
잘 모르겠어
더빙 갓겜이래
아니 왜 돈 쓰는데 뭐라해?
광고 아님?
되려 돈 받고 하는 거 같은데?
그리고 환불런..
아니 왜 하는데도 뭐라 그러는 거야?
그럼 내 방에서 나가!!
방송보지마!!
역시 방송이었네.
방송이 그렇게 나쁜 거야?
그럼 좋은 점을 말해봐..
내가 방송을 욕할 때
방송인으로서 방송을 칭찬해봐..
아무도 없잖아..
아무도 없던데?
그럼 보지마?? 그게 좋은 점 아님??
꼬우면 하지마??
나 진짜 암만 생각해도 나는 좋은 점을 모르겠음
게임은 몇가지나 될 수 있는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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