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문장이 좀 별로인 건 그럴 수도 잇어

노피아에 인기 잇는 작품들 중에도 순수하게 문장만 놓고 보면 별로인 게 많아

근데 난 그런 작품을 문장 역치 때문에 못읽어서 그렇지

계속 읽다보면 재밋는 이유가 잇을 거라고는 생각하거든???

근데 비냉형이 쓰는 글은 걍 그게 아니야...

보는 내내 아 시발 지랄낫네 하는데

걍 또 솔직하게 말해서 얼굴 붉히기도 그렇고

어차피 인신공격으로 생각할 거고 그래서 말 안하는데

비냉형 시발 쓰는 거 아무튼 남성향 웹소라고 생각하고 쓰잖아

로판 아니잖아

근데 내가 남성향 웹소를 작정하고 쓴적은 없어도

최소한 적게 읽지는 않는단 말이야

그리고 그 기준에서 봤을 때 비냉형 소설에 웹소설적인 재미가 있냐고 하면

전혀 아닌 경우가 많아

형이 씨발 한남이라서 뷰지들의 뷰포인트를 이해못한다는 이야기 맨날 하잖아

그거랑 똑같은 느낌을 나도 받는다고....

도대체 여기서 무슨 재미를 느끼라고 이렇게 쓴거지?? 라고 생각을 한단말이야

근데 그것만 문제가 아니라

글도 존나 못쓰는데 또 문체에는 허영심도 있어

걍 존나 못쓰는 거 누가봐도 티나는데 억지로 그럴듯하게 쓰는 글의 전형이야

문창과 합평같은데 가서 어깨에 뽕 잔뜩 들어간 1학년이 읽었다가 야리돌림 당할 수준의 글이라고

그런 문체로 글쓰면서 웹소에 대한 존중 운운한다는 게 난 이해가 안 가

존중?? 시발 먼 존중이야

형이 진짜 글쓰기에 대한 존중이 잇는 사람이엇으면

아무런 피드백없이 그냥 척수반사적으로 툭툭 나오는 거 같은 그런 글은 안써

존나 좆대로 흩뿌려놓은 거 쓰면서 글이라고 하는데

왜 존중을 말하는 거야

도대체 형이 존중하는 게 뭐야

같이 판갤하는 사람도 존중 안 하고

글에 대해서도 전혀 존중이 없잖아

도대체 비냉형이 존중을 말할 때마다

난 존중의 의미가 먼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