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가 mtr성향이 생긴이유앱에서 작성

ㅇㅇ(118.45) 2024.04.23 23:57:04
조회 20 추천 0 댓글 0
														

7ced8977b4816af03c80c6e529dc252ee23f0387068b2aaf0dafb994ae99e37ed73306cc73fce3


읽는 이들의 상상을 위해 당시 엄마에 대한 소개를 좀 하자면,

내가 중학생, 14~16살 때니까 엄마는 39~41살이었을 거야(한국 나이로). 나를 26살에 낳았거든.

연예인급으로 이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이쁜 아줌마에 속했어. 적어도 내 친구 엄마들 중에서는 자타공인 제일 이뻤지.

얼굴은 코가 오똑하고 피부가 하얘서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이고,

특별히 운동을 하거나 관리를 하는 건 아니지만 선천적으로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야.

가슴은 크진 않아도 적당히 만질 거 있는 수준인데, 엉덩이가 전체적인 체형에 비해 유난히 빵빵해. 예전에는 오리 궁뎅이라고 그랬지.

내가 NTR에 눈 뜨게 된 것도 그 엉덩이 때문이었어.
정확히 언제였는지, 어디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

엄마랑 시내에서 둘이 저녁을 먹고 엄마가 계산하는 동안 나는 먼저 가게 밖으로 나왔어.

가게 문이 유리문이라 밖에서 안을 보고 있었는데, 카운터에 먼저 계산하는 사람이 있어서 엄마는 그 뒤에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구.

근데 다른 남자 두 명이(아마 엄마 앞에서 계산하고 있던 남자의 일행이었을거야) 가게를 나오다가 그 중에 한 명이 엄마랑 몸이 스쳤어. 통로가 좁아서 충분히 닿을만한 공간이기는 했지만, 손바닥을 엄마 쪽으로 한 채로 슬쩍 엉덩이를 만지는 걸 분명히 봤어.

엄마가 움찔하면서 뒤돌아보니까 그냥 뒤통수 긁적이면서 사과를 하더라. 엄마도 마지못해 그냥 어색하게 웃으면서 고개만 꾸벅였고.

그런 시대였어 그 때는.
두 놈은 가게에서 나오자마자 뭐가 좋은지 낄낄대면서 내 옆에 서서는 담배를 피더라고.

담배 피면서 둘이 했던 말이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대충 이런 식이었어.

"어땠냐?"

"탱탱하던데? ㅋㅋ"

"손바닥으로 만졌냐?"

"당연하지. 손바닥 펴서 스윽 문지르고 지나가니까 엉덩이 두 짝이 손에 착착 달라붙더라."

"아, 씨발년 존나 맛있게 생겼네."

그 때 내가 느꼈던 흥분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어.

아마 다들 경험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냥 단순히 야한 걸 볼 때 흥분되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정말로 누군가 심장을 쥐어짜는 것 같이 온몸이 부들부들 떨려오는 기분.

대부분의 남자라면 거기서 분노를 느꼈겠지만, 나는 좀 달랐던 거지.

엄마랑 집에 오는 차 안에서도 심장이 뛰는 게 멈추질 않았어. 엄마는 운전하느라 못봤겠지만 내 얼굴은 벌개져 있었을 거야.

어려서 처음으로 포르노를 봤을 때, 그리고 그 더러운 짓을 나의 엄마 역시 아빠와 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엄청난 충격을 느꼈던 기억이 있는데, 왠지 아빠 외에 다른 남자가 엄마를 성욕의 대상으로 바라본다는 건 한번도 생각해 보질 않았거든.

근데 그날, 내가 다른 여자들을 보는 것과 똑같은 시선으로 다른 남자들은 우리 엄마를 본다는 걸 알게 된 거야.

엄마는 꽤나 괜찮은 여자였고, 남자들은 엄마의 얼굴과 가슴과 엉덩이를 보면서 등급을 매기고,

각자 자신의 취향에 따라 온갖 방법으로 엄마의 몸을 즐기는 상상을 머릿속으로 하는 거지.

나를 낳은 자궁과 질이 다른 남자들에겐 그냥 보지일 뿐이고, 나에게 젖을 먹인 유방이 다른 남자들에겐 빨통일 뿐이고,

나에겐 '엄마'지만 다른 남자들에겐 그냥 품질 좋은 '좆물받이'였던 거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공지 판타지 갤러리 이용 안내 [214/1] 운영자 21.09.02 29466 35
5792061 걸밴크가 재밌으면 재밌을수옥 우울해지는군... Embr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 0
5792060 아니 시골 처녀로 환생했지만 너의 히로인 어쩌고 어이가 없네 ㅋㅋ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7 0
5792059 무기력하군... 피채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3 0
5792057 나도 고등학교때 tv로 반에서 내가 녹음한노래틀엇어 에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7 0
5792055 모모카와 스바루를 읍간하고싶구나... 이루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3 0
5792053 나도중학생때 누가 신청곡으로 럽라노래 튼적잇음... 고햐쿠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9 0
5792052 근데나도 중학생때 방송실에서 위플래시틀었음 재미교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4 0
5792050 바지에오줌싼우나 [2] 레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11 0
5792049 사회주의에서 보는 자본은 공적자금에 가깝고, 자본주의에서 보는 자본은 개 판갤러(110.47) 02:10 2 0
5792048 속이 쓰리군 [1] [범골]마력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13 0
5792047 아 라면끓여서 봄동김치랑 먹는데 실수햇네 [1] ㅇㅇ(218.144) 02:08 18 0
5792045 와 로제불닭이랑 그냥 불닭은 천지차이구나 [6] 을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2 0
5792044 아니 근데 니나 왕따도 존나 웃기더라 [7] 백하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44 0
5792041 잘자 엘레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 0
5792040 나기사가 진짜 매력적인 여자거든요 [2] 산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24 0
5792039 늙은이의삶의기리가보장되야하지만젊은이의삶도기리가보장되야합니다늙은이의 탐욕으 판갤러(61.102) 02:06 2 0
5792036 니나랑 모모카 먀일같이 싸우는거 뭔가 맘에듬 [3] 재미교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25 0
5792033 근데 여시 블라 볼게 아니라 이런거 봐야 여자를 이해할 수 있을거같음 [7] 저지능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34 0
5792032 진짜 걸밴크 모든부분이 좋은데 [2] ㄴㅁ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7 0
5792029 공포영화 이름이 생각 안난다 여자가 빨간 액체 뒤집어 쓰는 영화 이름 [4]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25 0
5792028 오 미카짤.. [3] 산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38 0
5792027 아 걸밴크 재밌는데 또 아쉽구나 [1] ㄴㅁ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0 25 0
5792026 오늘 빵집애니본사람은 이걸로 기운차리셈 [3] 재미교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0 24 0
5792025 얼리버드 기상 에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9 3 0
5792024 퓌캬륀 질문(푸바오낚시 아님) [4] 피채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8 19 0
5792022 걸밴크씨이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섬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7 40 1
5792021 얼퓌기 [1] 퓌캬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7 10 0
5792019 헬다이버의 아내.manwa [1] 엘레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6 32 1
5792018 계약서에 서명하거나 도장을 찍으려면 면밀하게 계약서 내용을 훑어보고 당사 판갤러(110.47) 01:56 5 0
5792016 아니 마이고도그렇고 요즘 씹덕노랜 포엠이 유행임? [1] 재미교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4 29 0
5792015 이짤설명좀 [3] ㅇㅇ(218.144) 01:54 33 0
5792013 나는 투범 꿈을 꾸능투범 판갤러(110.47) 01:53 2 0
5792012 솔직히 택시에서 토할 뻔햇음 [5] 헤흐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2 35 0
5792011 빵애니5화... 근데 애초에 기대도안했음. [7] 재미교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1 36 0
5792010 1시간뒤애 출근이라니 [4] 유동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0 17 0
5792009 꽃을 따고 왔음 [6] 피채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0 25 0
5792008 원 인 과 결 과 , 말 하 자 면 인 과 응 보 특 정 현 상 의 9 판갤러(110.47) 01:49 2 0
5792007 ㄴ커다란응가임 고햐쿠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9 3 0
5792006 배고픈데 라면 먹을까 스즈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9 4 0
5792005 이 시간에 불닭볶음면... 범죄적이야 을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8 12 0
5792003 쌍니은 갤로그 좀 야하네 [2] 유동성까마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8 23 0
5792002 갑자기 왜 끝난? 쀼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8 4 0
5792001 ㄹㅇ 근밴크 보고 빵애니 보니까 개힘드네 백하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8 11 0
5792000 근데 캣파이트 이기면 어쩔거임 ㄹㅇ. [11] 저지능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8 58 0
5791999 이런말 하긴 좀 그런데 라이브 걸밴크랑 좆되게 비교되네... Embr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8 16 0
5791998 잘자르칸 엉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7 3 0
5791997 선문답)얇으면서 두툼한 것은 무엇인가 [1] 저지능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6 26 0
5791995 메구루 미드만 보아네.. 백하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6 6 0
5791993 ㅋㅋ 일루미라이브도 딱 기대한 그정도수준이네 재미교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1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