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림월드 훌쩍훌쩍 장기판매자.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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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킹 사건 보니까 앞으로 스스로를 2회차 오킹이라고 생각할 거임 그림먼저본다
지금 북한 주민들을 고블린이라고 표현하는거냐? 소다향
님들 미친 저 깨달음 쌍니은
이걸또 여남갈등으로 몰아가는 한남 진짜 레전드네ㅋㅋㄱㅋ 미야악
샤워중 사망 유대인 사인은 '호흡곤란'.. 올해 첫 호흡기질환 사망 김첨G

님들 님들 진짜 중요한 소식 있음 ㄷㄷㄷ 저 오늘 생일임. 작성자 : 엘케니

오늘자 림월드 훌쩍훌쩍 장기판매자.event

김샛별

2024.05.14 01:21:06

조회 82 추천 0 댓글 6

a15610aa1b1769e87eb1d19528d52703a485cdbb239372

뜬금없이 기지 앞까지 다가와 불안한듯이 서성거리는 수상한 여자

무슨 일인가 하고 말을 걸어보니, 조심스러운 말투로 자신의 신장을 팔고 싶다고 함

하지만 으레 정착지에 잠시 들려 물건을 사고팔려는 방문객들과는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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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가 판매하고자 하는 것은 오직 자신의 전부이자 유일한 소지품,

바로 자신의 몸에서 적출한 것으로 보이는 신장 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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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민 중에서 딱히 신장이 필요한 사람은 없었지만

신장이 필요하게 될 일은 언제라도 찾아올 수 있기에

정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는 신선한 신장을 바로 구입함

그제서야 여자는 안도의 한숨과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최소한의 걸칠거리나 식사의 제공조차 거부한 채

신장을 판 대가로 손에 넣은 은을 꽉 쥐고는 빠른 발걸음으로 정착지를 떠남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이벤트....

무슨 사정이라도 있는건지 거래 제한시간도 촉박하던데(3시간)

제한시간 지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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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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