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간략하게 적는 유일한 귀신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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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병무청은 여초인게 국정의도에 맞네 건전여우
'병무청, 지적장애인도 총은 들 수 있다. 입대검토 중....' 모하비배달부
초등학생들이 밝히는 성차별.jpg 인터네코
국방은 씹덕이 한다ㅋㅋㅋㅋ 그림먼저본다
메랜 야바위래 시발ㅋㅋㅋㅋ 인포그램

오늘 나 좀 축하해줄 수 있을까 생일인 동시에 백수탈출함... 낼부터 출근함... 당장 개거지라 한달 살아남으면 그때 사다리 돌릴개... 작성자 : 택치킨

본인 간략하게 적는 유일한 귀신썰앱에서 작성

수구사응와

2024.05.19 04:46:44

조회 97 추천 0 댓글 10

2bbcde32e4c1219960bac1e75b83746f77e1e2e9dadd60781ca06b8ea6152df4489ec60cb2ba7c40e3f1f504918352350217b737535a

중3때 친할매가 치매에 걸려서

서울에 큰 병원에서 치료받으려고

잠깐 우리집에 요양했었음

근데 친할매가 치매걸리고나서

나를 이상할정도로 싫어해서

나만보면 지애비 잡아먹을 호로새끼라며 쌍욕을 ㅈㄴ함

아빠 바람폈을때 내가 야마돌아서

한 일들이 있는데 그거때매 그런거같음

자주 할퀴고 깨물어댔데 한번 반격하니까 때리지는 않음

(그때 아빠도있었는데 걍 착잡한 표정만짓고 머라안함)

암튼 그래서 집에만 들가면 스트레스였는데

어느날 자다깨니까

할머니가 새벽에 내 방에 이상한 부적을

덕지덕지 붙이고있었음

그때 ㄹㅇ 진짜 존나 빡돌아서

며느리랑 아들 고생시키지말고 빨리 뒤져라

노망난 늙은이야

이런식으로 소리지르고

난리났었음

그 일 있고 얼마안가서 할머니는 요양원에 갔는데

내 방에서 잠만자면 가위에눌리고

항상 똑같은 기분나쁜 꿈을 꿨음

가족들도 악몽을 자주꾼다그랬고

제일 무서웠던건 자신을 부르는 환청을 자주듣는건데

나는 엄마를 부른적도없는데 엄마가

왜 계속 부르냐고 방문열고 들어오거나

엄마가 계속 불러서 안방에 갔는데

자긴 부른적없다고 말하고

그런식이었음

그래서 참다참다가 내가 집안에서 용건 있을때도

그냥 카카오톡으로 부르자고 단톡을팠는데

그래도 부르는소리가나니까 애미시발존나게무섭고

미치겠는거임

아빠한테 시발 그 노망난 늙은이때문에 미치겠다고

말해봐도 힘들어서 그런다 이딴소리만함

결국 고등학생되면서 할머니 돌아가시고 이사가니까

바로낫더라

이거 정신병때매 헛거본거임?

근데 난 인생사에서 스트레스받을일은 ㅈㄴ많았는데

환각,환청,악몽꾼거는 그때밖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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