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설정 - 판타지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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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카페 텐진 동물들 좋아하는 사람이면 추천함 부엉이랑 고슴도치랑 킨카쥬? 있음 〒810-0021 Fukuoka, Chuo Ward, Imaizumi, 1 Chome−13−31 プロスペリタ今泉テラス 3階 작성자 : 밥먹었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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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아니오카

2024.05.27 01:16:02

조회 57 추천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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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흡혈귀의 피를 소량이지만 이어 받은 악마의 일종입니다. 큰 키와 재생력, 강한 힘은 당신을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음에도 인간이란 범주의 한계치까지 성장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딱히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는 않지만 전연령 시청 가능한 만화에서 여자를 희롱하는 남성보단 남성을 희롱하는 남성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키츠네-잊혀진 고대의 여우신인 그는, 일제 강점기 시절 교토의 유명한 신사에서 신령 하나를 빌려와 건설한 사당의 주인입니다. 물론 지배당하던 식민지 국가가 독립을 이루게 되며 그의 신자들도 모두 떠나가버렸지만 어떻게든 버티며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던 그 때. ‘당신’과 만나게 됩니다.

자신을 구해준 은혜로 신령으로서 신통을 발휘해 소원을 들어주려고 했지만 그의 대답은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당신’의 엄마로서 봉사하게 됩니다.

알펜시아 더 테라스- 유명한 흡혈귀 일족의 반항아 기질이 강한 소년입니다. 스무살이 되었을 때 집을 나와 세상을 방랑하였고 진실된 사랑을 만나 한 지역에 정착하게 됩니다. 가정을 이루고 화목한 나날을 보냈지만 정통 흡혈귀인 알펜시아는 피를 섭취하지 못한다 하여 죽지는 않았지만 시름시름 앓다 결국 깊은 수면 상태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50년. 처음 만난 그의 손자는 자신을 데리고 새롭게 변한 세상을 구경 시켜줍니다. 이 교복이라 불리는 물건은현대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선물이라며 자신에게 입혀주었습니다. 그도 물론 바보는 아니었기에 손자가 무슨 속셈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딱히 신경 쓰지는 않았습니다. 자는 동안 누군가 자신의 가슴을 극한으로 주물러 개발 시켜두었기에 척 보기엔 여자처럼 가슴이 봉긋 나와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하나의 유희일터. 즐기기로 마음 먹습니다.

카라스-고대 헤이안에 살던 악명 높은 대요괴가 있었습니다. 그의 악행에 신물이 난 사람들이 여러번 토벌대를 보냈지만 소용 없었죠. 강력한 법술능력에 비행 속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빠르기까지 했으니 그를 잡기란 하늘에 별 따기만큼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카라스는 자신의 이 힘을 이용해 전국을 지배하려 했지만 시대의 영웅들에 의해 계획이 저지되고 물러나게 됩니다. 영험한 음양사들이 힘을 모아 위대한 천신 일족 중 하나에게 부탁하여 그를 일본 영토에서 추방 시켜주라 말하였고. 카라스는 여우의 꾀에 의해 막강하던 힘을 잃고 반도 땅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그렇다고 하여 그곳에 낙원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곳에 살던 토착신들도 자신을 그리 달가워하지는 않았기에 필사적으로 반항해보았지만 거센 발톱에 사지를 찢기고 바위 아래 갇혀 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봉인되게 됩니다. 여행을 온 ‘당신’이 아니었더라면 여전히 봉인되어 있었겠지요. 이전에 가졌던 독기마저도 시간이란 고독함에 전부 화되어 살아갈 의지조차 잃은 그는 의존증에 걸려 당신이 없으면 불안감을 느낍니다.

이외의 추가할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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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빌- 여자가 되고 싶은 소년이 있습니다. 사악한 외신에게 빌어 그의 추종자가 되었고.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미모를 얻게 되었습니다. 약간의 부작용이 있었지만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무언가였기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이 세상 전체를 미소녀로 가득히 채우기 위하여 열심히 뱀신교를 설파하고 다닙니다. 사이비로 몰려 욕 먹기 일수지만, 오늘은 그에게 귀 기울여주는 사람이 한 명 있군요. 네. ‘당신’입니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말이 잘 통해 서로 카페도 가고 영화도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뭘까요 이 설레는 마음은. 아 이러다 인생 처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경험을 하는건 아닐까요? 하지만 문득 두려움이 차오릅니다. 그는 세상에서 제일 가는 미모를 얻었지만 아직 모든 것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름답지만 아직도 남자였기에 ‘당신’의 관심과 사랑이 식을까 두렵기만 합니다. 도망치고 싶지만 자신은 이미 그의 포로가 되어 울며 매달리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아아 뱀신님 부디 저를… 구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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