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모월 모일 치지직은 유료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
관련 사업 운영및 유료 서비스 제공을 종료하기로
공식 발표.
그러나 방송 송출은 계속 가능하다.
그래서 서비스 종료가 아닌 운영 종료라고 표현하는 것.
이에 스트리머는 트위치로 수익을 창출할 수 없게 된다.
파트너 스트리머는 물론
스트리머 1000명이 단합하여 서로의 방송을 시청
수익을 창출하던 것이 막히게 된다.
이에 뿔이 난 치지직 파트너 스트리머는
네이버 측에게 사과를 요구.
네이버 측은 그럼 치트키를 사면 되지 않느냐 반문.
그러나 결국 양측은 교섭이 불가능해지고
미래가 없다는 판단하에
운영을 종료하게 된 것이다.
이에 한국 검열과 관련하여
치지직만의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구상을 여러개 했지만
인챈트와 치지직의 지원 속에서
여러 스트리머가 유명세를 타긴 했지만
잠깐이었을뿐
넥슨의 메이플 스토리
스마일 게이트의 로스트 아크등
여러 한국 게임사와 제휴를 요청했지만
인챈트는 이것을 기각
개그 프로그램에서 개그를 가져와
한국식으로 표절하는 것처럼
그들이 원했던 건 한국 게임이 아니었던 모양
그러나 미국물은 마시고 싶어했던 의견이 종종 있다.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텐션이 오르고
뻑간다 그랬던가.
그리고 시청자 입장에서 시청을 하던 스트리머 이외의
방송을 보기만 하는 시청자들은
검열이나 중간 광고 때문에
시청에 어려움이 꽃피게 되는데
굳이 봐야될 만큼 재미도 없고
쇼츠 영상만큼 파급력이 강하지도 않았기에
어디가서 치지직보냐? 그러면
뭔데 그게. 너 찐따냐 소리나 듣기에
그냥 찐따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택한 수많은 시청자들
검열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
욕 안하는 손흥민
욕 안하는 유재석등
여러 유명 연예인이 함께한 방송이지만
보고 있으면 욕이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시청자들이 좆같다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하는 방송이 대인기.
하지만 더 이상 사과할 수 없어지자
아무리 그래도 범죄는 아니지 않냐면서
범죄자 검거에 나서게 되는데
이런 모든 이슈에 참가한 인챈트 스트리머들
그들만큼 정의로운 스트리머가 또 있을까
결숙 망 사용료가 비싸서 철수하게 되지만
망 사용료보다 쌌던 무언가가
망 사용료도 못 내게 비싸진 이상
더이상 운영을 할 여력이 없다는 뜻을 내비친 치지직.
이로인해
한국 기업형 스트리머들이 서식하는 MCN은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아프리카에게도 기업으로 다가가 말을 건넸지만
아프리카측은
기업은 사절이라는 입장을 표명
그럼 우린 죽으라는 겁니까? 라고 말하는 기업을 외면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돈이 필요하고
결국 빚을 지게 되는데
빚을 지지 않기 위해서는 돈을 벌 수 밖에 없는 것
하지만 그에 상관없이 따서 갚으면 된다는 마인드 장착
진짜 따서 갚고 있는 모습에 환호하는 이들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률은 점점 반토막이 나고
200%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던 스트리머는 급기야
큰 결심을 하게 되는데
단호한 선택앞에 기다리고 있던 것은
블리자드도 NC도 아닌
결국 치지직의 이같은 판단에
벼랑끝에 몰린 스트리머들
이제 돈을 줄 수 없다고 판단한 사람은 누구며
취미로 계속할 수도 없게 된 스트리머는
과연 누구에게 돈을 뜯으며 먹고 살 수 있을 것인가
치지직도 돈을 다 뜯긴 현시점에서
유튜브와 아프리카를 염구하고 있지만
조회수가 나오지 않는 영상을 보며
남탓을 하고만 있는 스트리머들
타 플랫폼도 얼마든지 중간 광고 삽입할 수 있고
끊기는 와중에도 재밌으니까 시청하는데
왜 우리한테만 뭐라 하는지.
죽은 치지직을 애도하며 애꿏은데 화만 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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