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재들에게 특히 해당되는 문제이지만 아재들만의 문제가 아니기도 하다.

해후5로는 다들 톡을 하면서 가자는 추세다.

그냥 하던 안하던 특정 상황에 그걸 판단해 줄 사람이 필요하니까.

혹은 이렇게 누군가가 말해주지 않으면 절대로 스스로 판단을 못하는 병신새끼들이거나.

이유가 어찌되었던 톡 자체가 깔고가는 상황인것이다.

그렇다면 오더 즉 진행자체를 조절하는 역은 대체로 파티장이 맡는데... 이들에게 융통성이란 찾아 볼 수가 없다.

하는놈들보면 와우에서 공장잡던 새끼들인거 같은데 거기 병신공장새끼들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DBM리더같은 모습. 한마디로 패턴나왔는데 뭐 하세요 정도 말야.

숙련된 새끼들이랑 가면 절대 문제가 없다.

진짜 문제는 파판에 숙련이란 새끼는 스스로가 판단했지 타인이 판단해주거나 그걸 맞출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이 병신새끼가 클리어를 수백번 했다 쳐도 병신일 수 있는 것처럼, 그런새끼들 몰아가면 정말이지...

택틱은 정말 침공으로 온 이상 2층을 제외하곤 거의 다 다르다.

그럴 수 밖에 없지. 자신들이 편한 방법이 있고, 안정적인 방법이 있으니까.

3층은 나도 할 말이 없고, 1층만 보더라도 탱이 이동하느냐 모두가 이동하느냐 포식을 피하느냐 바닥을 밟느냐 어디서 딜컷하느냐 3페이즈는 어떤방식이냐 처럼..

매 판 같을 수 없는 것 처럼 상황이 모두 다르다.

어떨때는 딜컷을 해서 패턴을 이용하여 최대한 많이 딜을 하고 넘어가야만 클리어가 되는 파티가 있고, 안정적으로 정공법만 가더라도 클리어를 하는 파티가 있다.

정공법을 애새끼들이 안하는 이유가 공략방법 자체를 지들이 못따라가서 단순화시킨게 문제지만.

예를들어서 하나를 이야기해보자.

딜로 미는 방식을 채택했다면 상황에 따라 2페이즈에 포식타이밍을 노려서 1,2퍼라도 더 까면서 진행 할 수 있지.

리미트가 부족하다면 그걸 채우기 위한 수단이 될 수도 있고 그나마 안정적인 상황이 나올 수 있어.

근데 이새끼들은 딜컷이란 개념이 없다.

따르는 파티원들조차 생각이 없어서 딜을 컷하래도 안하고 이쯤되면 딜컷해야겠구나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새끼가 없다는 말이다.

씨발 기계들은 시키면 말이라도 잘듣지 썅 말은 오지게 안들어처먹으면서 기계만도 못하고 딜이나 생존은 정말 좆도 안된다.

더 놀라운 사실은 여기서 딜컷을 해야겠따고 생각하는 파티장조차 거의 없다.

씨팔 토크온은 도대체 왜 오라고 하지.

내가 오딘서버 이야기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촌 서버에선 대체로 이렇다.

또 좆같은 사실을 이야기하자면 대체로 훈수질 하는 새끼들은 병신들이다.

다른새끼가 모두 자신에게 맞추어 주어야만 하는 손가락 하나 없는 새끼들이란 말이다.

얼마전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나는 침공1층 파밍팟에서 방출을 맞고 죽었다.

나에게 가시가 걸려있었고 근딜임에도 맵 끝까지 뛰어가서 가시를 풀고왔다.

당연히 걸린새끼 다른놈이 안풀어줘서 이지랄인것을 방출에 죽고나서 죽는다고 욕처먹었다.

이후에 이새끼와 다른 파티원이 줄이 걸렸는데 아주 재밌는 일이 일어났다.

파티원은 정상적으로 뛰는데 이새끼가 상대방 따라가서 줄이 끊어지지 않고 한명이 죽어버린것.

그러더니 왜 제대로 피하지 않았느냐며 뭐라고 한다.

니가 그 방향으로 따라오지 않았느냐? 라니까 나도 잠시 줄을 볼 시간이 필요했다. 니가 보였으니 맞춰줘야지. 하는 반문까지 봤지.

마이크로 말야. 정말 듣고있으면 개씨발씨발소리를 숨길 수 없을것 같아서 조용히 마이크끄고 자유부대챗으로 개씹새끼 하고 욕했다.

근데 훈장새끼 이야기하다 왜 이새끼 이야기를 하냐고?

이새끼가 바로 자격지심으로 똘똘뭉친 씹새끼라는 것이다. 즉 자신은 서버에서 상위컨텐츠를 누구보다 빠르게 클리어했으며(솔직히 클리어한게 신기하다씨팔)

내가하는것은 모두 옳으며 실수는 타인에게서만 비롯된다라는 생각을 대가리에 똥처럼 채워넣은새끼지.

이전에 극만신 깨드림 하고 광고하던새끼다. 하두 랜매 지랄같아서 한번 컨텍해봤는데, 더 숙련되고 오세요라길레 개씨발 지랄하고있네해서 결국 파티모아가서 깻다.

그리고 이새끼는 남팟 들어와서 훈장질하고 뭐하고 아무튼 별 지랄을 다함. 이새끼 짜증나서 팟쫑냄.

위에 쓴 이야기는 얼마나 씹새끼인가 하고 몸으로 제대로 겪어보기 위해 간 것이고.

이처럼 파판의 파티는 파티원부터 파티장 그리고 어디에나 있는 병신새끼들까지 완벽한 삼위일체를 이루고있다.

이 모든것은 병신들을 너무나도 감싸주는 좆같은 아저씨들의 훈훈한 의리로직에 의해 결정된다.

개씨팔 감싸줄꺼면 니새끼 아들 데리고 동물원이라도 갈것이지 왜 씨팔 얼굴한번 본적도 없는 새끼들을 감싸줘서 이런 좆같은 상황을 만들어대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온갖병신새끼들은 넘쳐나는데 이들에게 철퇴를 내릴 방도가 없다는 사실에 너무타도 통탄스럽다.

2.3패치 이후로 진지하게 글섭으로 걍 섭이전할까 하는 생각도 든다.

거기가면 여기보단 인구수가 많을 테니 지랄같이 하고 다녀도 실력만 되면 충분히 잘 먹고살겠지.

여기까지 장황하게 지랄지랄하며 일기를 한편 써 놨지만, 이 이야기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꼰대새끼들이라는것이다.

꼰대새끼들은 자신의 생각을 무조건 타인에게 강요하며, 타인의 일을 자신의 주관만으로 판단한다. 또한 그들은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것을 나이가 어린 이가 자신의 체면을 세워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씨발 니들 체면이 좆이냐 세워주게 썅.

진짜 실수한 새끼들이 죄송합니다 혹은 미안합니다라는 5글자 치는새끼 얼마나 되나 보자. 어디 큰 잘못 한 새끼 있으면 그새끼에 묻혀서 자신의 잘못 묻어버리는새끼도 똑같고.

정말 좆같은 꼰대새끼들 씨팔 게임 어떻게 하던 상관없는데, 그새끼들이 하는 행동 나중에 자식들이 그대로 따라해서 씨팔 말년에 암으로 뒤졌으면 좋겠다.

사회악같은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