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워크레이트가 높으면

AI가 알아서 비교적 공격/ 수비가담을 적극적으로 함

이건 특정 포지션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포지션을 포괄함. 따로 전술설정을 해서 선수보고 뒤에있으라고 지랄을해도 공격에 대한 워크레이트가 높으면 뛰쳐나가는경우가 많음

정말 좋은선수지만 간혹 뛰쳐나가서 곤란할때가 많다는 센터백 라모스임

저기있는 빨강 워크레이트는 공격에 대한 워크레이트 파랑 워크레이트는 수비에 대한 워크레이트인데 공격이 하이로 나와있는거 보이지?

저게 높다보니 간혹 앞으로 뛰쳐나가는 경우가 있는거임

피파라는게임이 11명의 선수를 모두 컨트롤하는게 불가능하기때문에 저런 스탯이 굉장히 중요해

이게 수비수는 공격 워크레이트가 낮을수록 가급적이면 뛰쳐나가서 역습공간을 주는게 적기때문에 일반적으로 이게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고들 해.

이 워크레이트는 플레이어가 컨트롤하지 않을때 선수의 위치/ 움직임을 가로지르는 가장 큰 스탯중 하나이기때문에, 스태미나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받음. 기본적으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공격 또는 수비에대한 활동량이 높다는거니까.

그러다보니 풀백같은경우는 공격 수비 둘다 굉장히 기여도가 높은 포지션이라 기본적으로 공격/high 수비/medium~ high가 선호되는편임. 수비가 low면 뛰쳐나가고 잘 안돌아오는경우가 있거든.
그래서 풀백은 아무래도 이러한면에서 활동량이 높은 선수들이 선호되기때문에, 아무래도 속가 다음으로 스태미나가 중요한 스탯임.
특히 일반적으로 풀백의 수비 워크레이트는 medium인경우도 많고, 윙백으로 설정하면 더 앞에서기때문에 기본적으로 피파18에서 쓰리백기반 윙백전술은 사실상 안쓰이는편임. 중앙지향형 전술이 더 유리한것도 있지만..

그러다보니 최고의 풀백인 마르셀루같은경우는 피파 18에서 약발4성 개인기4성 존나높은 크로스 수치 무난한 속가 좋은 수비로 모든 능력치를 다갖췄지만 스태미나가 낮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외면받는 풀백이 되었음. 다만 토티마르셀루같은경우는 그 스태미나가 높아졌기때문에 호베르투 카를로스를 왼쪽풀백으로 , 주발 왼발인 마르셀루를 오른쪽으로까지 두면서 쓰고들 하지.

그리고 센터백같은경우는 피파라는 게임 특성상 템포가 빠르다보니 전방압박시 뒷공간이 나올 확률이 높은지라, 앞으로 나가는 특성이 적은, 그니까 공격에 대한 워크레이트가 낮은(medium~ low) 선수가 기본적으로 선호되는편임.
센터백 특성상 어차피 뒤에 처박히기때문에 수비에 대한 워크레이트는 중요하지 않다고봐도 무방함

이제 미드필드같은경우도 실제로 중앙 지향형에 필요한 스탯이 달라서그렇지 이러한면에서 존나 풀백이랑 유사해서 둘다 기여도가 높고, 스태미나가 높은 선수가 많이들 쓰임.
다만 풀백마냥 스피드가 필요하고, 수비가담률이 그렇게 필요한것도 아니기때문에 medium/medium 워크레이트를 지닌 선수들이나 스태미나가 그렇게 굉장히 압도적이지 않은선수들도 꽤 쓰이는편이야

이제 공격수에 (LW/LF/CF/ST/RW/RF) 대한 워크레이트를 말하자면
공격수는 센터백과 마찬가지로 공격에 대한 워크레이트는 중요하지 않음. 결국에 앞에 서있기때문에 ㅇㅇ
다만 이제 공격수는 수비에대한 워크레이트가 중요함
왜냐면 수비가담률이 높을수록 은근슬쩍 내려오는 경우가 많고, 그러면 스태미나가 낭비되거든.
기본적으로 공격수들은 전방에 배치되는 이유로 스태미나 소모량이 적은만큼 스태미나가 낮은편이기때문에
이 수비가담률이 높으면 안그래도 낮은 스태미나가더 빨리담

이게 좆두형이 가장 완벽한 공격수로 꼽히는 이유중 하나인데 , 미드필더급 스태미나 낮은 수비가담률로 인해서 후반 80분까지도 호우같은 정력을 뿜어낼수 있어서임

반면 메시는 칩샷 피네스샷 중거리 히든에 스탯자체는 좆두형랑 굉장히 차이나진 않지만, 작은 키와 비교적 높은 수비가담, 기본적으로 낮은 스태미나때문에 비교적 선호되지 못하고있음

쓰고나니 뭔개씹소리인지 모르겠다
대략적으로 3줄정리하자면
풀백/미드는 공수 워크레이트 둘다 높을수록 좋고
센백은 공격 워크레이트가 낮을수록 잘 안뛰쳐나가서 좋고
윙어/스트라이커는 수비 워크레이트가 낮을수록 스태미나 낭비가 적어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