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엔진 자체에서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해야댐



그러면 선수마다 개성이 생기고 장단점이 뚜렷해지지



전술도 가위바위보 싸움처럼 상성이 있어야



유저들이 서로 연구하면서 포메 전술 선수 연구하는거고



전술 포메가 다양해지면 선수도 당연히 다양하게 쓰지



근데 지금은? cbt부터 지금까지 선수를 보는 기준이 똑같음



라이브건 토티건 다음주에 새로 나올 시즌이건 '속가 빠른게 좋은선수'



이러다보니 시즌이 아무리 많이 나와봐야 속가 빠르고 거기에 피지컬까지 좋은 놈만 찾으면 되니 팀이 똑같고 겜이 똑같은거


이미 나와있는 시즌이 6개인데 이게 부족하다고 생각안함
근데 왜 거기서 거기인 느낌을 받을까? 쓰는것만 쓰니까



전술 포메는 다양한가? 아니지 투볼란치 박아놓고 빠르게 역습으로 사이드 파서 컷백 or 박스 부근에서 볼돌리다 중거리



엔진에서 잘되는 플레이가 그거밖에 없으니 결국 호날두에서 음바페로 바뀌어도 겜이 비슷하고 항상 흐르는 패턴이 똑같으니 재미가 없게 되는거



지금 피좆4의 바탕이라고 하는 피파17 대회영상을 보면 가관임



양키엉님들도 둘이 똑같은 스쿼드에 90분 내내 ec드리블 치면서 사이드 파다 컷백하는게 전부임 크로스를 한번을 안함



축구게임이면 그래도 포메나 전술에 상성이 있어야 겜이 한가지 패턴에 고착화되지 않고 재밌을텐데 그게 노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