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벤에 간만에 글 올려서 여기에도 가져와봐요.

좆벤에 글쌋다고 ㅁㅈㅎ 하면 안댐 ㅎㅎㅎ


피파 시리즈를 오래하다보면  대다수가 체감 하는게 있습니다.

선수마다 경기장 내에서 활동하는 영역이 다릅니다.

같은 고유 참여도라도 어떤 선수는 패널티 박스 안으로 자주 침투해 오고, 어떤 선수는 풀백 주제에 측면보단 미드로 들어오는 것을 선호합니다.

같은 참여도라도 어떤 스트라이커는 낮은 곳에서부터 빌드업에 관여하면서 올라오는 방면 어떤 스트라이커는 죽어라고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려고 노력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선수들 마다 히든으로 숨겨진 개인전술이 있는 것 같습니다.(물론 넥슨에서 찍어낸 우리나라 선수들에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메르턴스 라는 선수를 쓸 때 체감이 원래 자리보다 내려와 미드필더 처럼, 즉 폴스 나인 처럼 행동하는 것을 자주 볼 수었는데요.  다들 이와 같은 선수는 공격참여도가 낮아서 라도 말을 할 것 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메르턴스의 공격 참여도는 하이입니다. 즉, 단순히 참여도만으로 설명이 안되는 선수들이 많다는 것이죠.

참여도 관련 팁들을 보면 다들 하는 말이 있습니다. 피파 공식 홈페이지에 나오는 참여도와 체감이 다른게 몇몇 있는 것 같다.

저는 이것이 선수 고유 개인전술과 관련되어 있다고 봅니다.

스트라이커의 경우 흔히 침투가 좋다는 선수들은 뒤에서 침투가 기본 전술이기 때문에 오프사이드 라인을 계속 깨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윙어의 경우 항상 중앙에 잇고자 하는 행동을 보이는 선수의 경우 수비수 돌파라는 전술이 기본 전술로 설정된 것이라 봅니다.


미드필더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 선수는 공격 참여도가 로우인데도 불구하고 항상 침투하려는 친구들이 있어요.
이 친구들은 개인전술이 패널티박스로 침투로 된 것이 기본 전술로 설정된 것 같습니다. 반대로 안올라 오는 아이들은 공격시 후방 대기나 측면대기라는 전술이 설정된 것이라 보구요.

수비에서도 매일 가출하는 아이들 (라모스) 같은 친구들도 참여도 보단 히든으로 부여된 영향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라모스와 치아구 시우바 둘 다 써봤을 때 라모스는 가출 하는데, 치아구 시우바는 가출을 안했거든요. 둘 다 공격참여도가 높음으로 설정 되어 있음에도 이런 차이를 보이는 건 히든으로 숨겨진 개인전술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가장 확신을 했던것은 kfa 선수들을 쓰면서 부턴데요. 이 친구들은 제가 설정한 개인전술을 매우 잘 듣습니다. (즉, 넥슨이 만들고 피파온라인에민 있는 선수들은 고유 개인 전술이 없는 것 처럼 보였어요.)



  결론: 선수마다 숨겨진 히든 참여도가 있는 것 처럼, 선수마다 숨겨진 히든 개인 전술이 있다. 이 히든 개인전술이 선수들의 고유 움직임의 차이를 만든다.
  강화 수치가 다르고 능력치가 달라도 같은 이름을 가진 선수의 체감이 비슷한 이유는 이와 같다고 유추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선수에게 히든 개인특성이 있는 것은 아니고 주요 리그의 선수들은 대부분 이러한 히든 개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행렘들을 제 의견에 대해 어떤 생각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