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상귀여운 마네..... 이번에 라이브를 더 받겠지... 그래서 6카를 도전했어.. 떡상각이 잡혔거든....

6카달면 얼마나 이쁘게 침투해줄까? 귀여운 발놀림으로 골망을 여러번 흔들생각하니 너무 설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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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귀여운 마네는 내 사랑은 뒤로하고 고개를 뒤로했지... 매정한새끼... 왜 지가 빡쳐있는데.... 빡친건 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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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지나지않아.... 눈이 돌아버린 나는 카바니까지 갈아넣었어.... 우리팀 톱을 갈아넣어 살라 6카를 만들려고 했지...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이 마치 나를 끌어당겨 강화버튼을 누르게 했어... 사진처럼 너도 세레모니를 하며 축포 속에 웃길 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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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적은 없더라고...... 답없는 주인새끼 클릭질 한번에 고개를 들질 못하네.....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