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드리치나 피아니치씀.

방법은 이러함.

4231 or 433에서 중미말고 수미에 둬.
전자에선 2 중 1 인데 나머지 하나는 정통수미에 활동량 좋은애둬. 후자에서는 나머지 2명의 미드필더를 중앙에 두고 둘다 육각형으로 둬라 그리고 공수23으로 둬.

다음부터가 중요하다. 레지스타의 역할은 빌드업이다. 1415이전까지 유베에서 피를로가 햇던 것이 그것이다. 피를로는 공격에도 수비에도 적극 참여하지 않앗다. 그가 햇던 주된 임무는 빌드업. 빌드업 과정에서 조율 또는 공격킬패스를 따내는거엿다.

스페인이나 영국 축구에 익숙한 분들은 이게 왜 굳이 필요한지 모를 것 같다. 나도 첨엔 그랫다. 이들의 리그는 공미에 플레이메이커를 두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고 이렇게 해도 공수 효율이 좋기 때문이지. 빌드업도 좋게 짤 수 잇고. 그런데 이탈리아 축구 성향은 좀 다르더라. 왜 이걸 고수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나도 의문이 잇지만 분명하게 말할 수 잇는 것은 이렇게 할 때 빌드업할 때 보다 유연하다는 것과 패스 과정에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잇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