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얼굴은 이쁘장한데 무표정에
불친절한 알바생(동네에서 젤 예쁨 쿨뷰티미녀,20살,처녀임)
있었는데

문 발로 박차고 들어가니 화들짝 놀라서 기립하더라

당당하게 카운터로 가서

\'\'피파...144hz...1080ti...전용석..!\'\'

딱 네마디하니까 알바년 얼굴이 새파래지면서

\'\'에엣? 난다또?\'\'

이러더니 뛰어가서 매니저 불러오더라

바로 매니저 나오더니 공손하게 양손으로 자리 안내함 ㅋㅋ

책상 손가락으로 훑은뒤

\'\'위생상태...불량..20번..아니 25번으로 할까나...?\'\'

하고 혼잣말하니 매니저 기겁하면서 옷소매로 허겁지겁 자리청소하더라

착석하고 3번째부캐 돌리고 있는데 알바년이 음료수 주고 가더라

시킨적없어서 뭐냐고 물어보려고 불렀더니 흠칫하더니

\'\'히익! 저는 찌르지말아주세요!\'\'

하고 서비스로 코카콜라 캔 하나 주고 뒷걸음으로 물러감

후 덕분에 쾌적하게 즐기고 왔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