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축보다 피파에서 볼돌이 더 큰 문제가 되는 이유가 뭘까?

그 이유는 '볼을 빼앗기 어렵다'는 거임.

실축에서는, 선수가 경기장 안에 있고 선수의 움직임도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후방에서 볼을 돌리면 탈취당할 가능성이 높음.

하지만 피파는 똥같이 눌러도, 심지어 상대가 패스길에 있어도 어거지로 패스가 나가는 경우가 잦음.

이걸 제제하기 위해 '볼 돌리기 패널티'가 존재하는거고.


여기까지 읽었을때 "그건 나도 아는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란 생각이 들 수도 있음.

그런데 문제점은

정상적으로 짧은 빌드업을 할 때 빡치게 볼돌 패널티가 부여되는 경우가 있다는 거.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절충안은 다음과 같음.

1. 볼돌 패널티의 소폭 감소 + 전진 패스 많이 할 시 볼돌 패널티 감소
→ ★이건 반대 의견이 많을 수도 있음. 그렇다쳐도, 내 핵심은 ↓↓아래의 2번임.

2. ★★압박의 성공률 높이기


★
" 볼돌러 처벌을 위해 볼돌 패널티를 주는 게 아니라,
압박의 성공률을 높이는 거임 "
★

구현은, 패스 길에 선수를 미리 존재시키면 인터셉트 확률을 증가시키는 거 +

그렇게 되면 장점은

1. 많은 유저들이 좋아하는, 빠른 템포의 치고 받는 게임이 될 확률이 커짐

2. 볼돌을 하기 위해선, 패스와 포지셔닝을 정확히 알아야함(지금처럼 프딱이들도 볼 오지게 돌리는 현상은 줄어들듯)


<요약>
볼돌을 막기 위한 볼돌 패널티가 있는데
그냥 티키타카 하다가 패널티 먹어서 빡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압박 성공 확률을 높혀서 볼돌을 막는게 나을듯


어떻게생각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