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피붕이들 저녁은 먹었니?

^^같은 월요일이 시작됐네, 한주 잘 시작하자 피붕이들..

오늘은 슈팅에 대한 꿀팁을 적어줄게,  우선 슈팅은 뭐 어떻게 차든 골만 잘 박히면 그만이니까 참고할 피붕이들은 참고하고 아닌데? 씨발 내가 더 잘넣는데?

하는 피붕이들은 그냥 니가 쓰는 슛 쓰면 된다. 사람마다 다 개인차이가 있는거니까 그냥 아 저새끼는 저렇게 슛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기를

난 그냥 내 느낌에 여기선 이 슛이 잘들어가더라 하는걸 설명 하는거고, 나도 매번 똑같이 차진 않아 걍 꼴리는대로 차지만 이게 성공률이 높은거같다, 하는걸 나열하는거야

어떤 슈팅이 잘 들어가냐에 앞서서 상황에 따른 가장 슛 성공률이 높은 상황을 나열해보면

1. 마크에 대한 상황 

완전 노마크 상황 > 뒤는 붙었지만 앞은 비어 있는상황 >  마크는 하고있지만 반박자 빠르게 슈팅을 갖고간 상황  > 수비가 빡세게 마크 붙은 상황

2. 

거리가 가까운 상황 > 거리가 먼상황 

3.

키퍼와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상황 (파포스트)  > 키퍼와의 거리가 가깝고 각을 잘 좁힌상황 (니어포스트)

주요 순서는 1번부터 3번이고 조합하면 가장 잘 들어가는 상황은

완전 노마크에 거리가 가깝고 키퍼가 아주 가까이 붙지 않은 상황이고,

가장 안들어 가는상황은 수비가 빡세게 마크 붙어있는데 키퍼가 각을 잘 좁힌 상황이야 ( 이런경우는 ZD차도 잡히는경우도 많음)

이 상황은 뭐 기본적인 상식이니까 다들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슛 각이 열렸는데 슛 거리를 좁히려고 드리블 치다가 마크 붙혀서 슈팅하지 않는 오는 범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 

이제 슈팅 종류에 대해서 설명할게, 크게 DD , ZDD , ZD , D , QD  가 있어.

첫번째는 DD슛 일명 드리븐 슛에 대해서 설명 할게.

내 생각엔 DD슛이 가장 잘들어 가는 위치는 

이 위치야 , 일반적으로 골이 가장 많이 터지는 위치이고,  골 결정력을 높여야 되는 장소

장점은 게이지를 맞추지 않아도 얼추 쌔게 차면 정확하게 날라간다는것 , 게이지를 맞추지 않아도 되니까 노마크시에 편하게 찰수있다는 장점이 있어.

단점은 수비수한테 차단당하기 쉽다 (마크있으면 높은확률로 막힘) , 슛 존나 잘찼는데 갑자기 키퍼가 발끝으로 미친세이브하면 자동으로 어케막았노 씨발련ㄴ아 나오면서 멘붕당할수있음.

그러니 마크가 없고 골대와 가까운 상황에서 쓰면 돼.

이렇게 골대 가까이에서 노마크인 상황에서는 이런 경우 DD를 이용해서 파포스트를 공략 해주면 좋아.

박스안에서 간단한 개인기 후 뚫고 슛팅각 만든후 DD

이 상황은 파포스트로 차면 상대가 슛각을 막고있기 때문에(마크는 완전 비어있음에도) 막힐수도 있는상황 

그럼? 성공률은 낮지만 슛을 쏘지않으면 0%지만 슛을 쏘면 일단 들어갈 확률이 있으니까 니어포스트라도 시도하는편이 좋음(마크가 비어있으니).

그리고 말디니는 아래 선수와 묶여서 가끔 저렇게 등지기로 선수 막아주고 각막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게이지 채우는 상황에서 한걸음 더 앞에 나가서 슛을 쏘기때문에 각이 더 넓어짐.

니어 포스트지만  마크가 없고 슈팅을 굉장히 쎄게 찼기 때문에 키퍼가 얼었음.

DD 다음은 ZDD를 소개할텐데,

ZDD는 낮게 깔아서 감아차기인데,  노마크일때 키퍼와의 각이 넓고 가까운거리에서 찼을때 확률이 가장높게 들어가는 슛이야.

반박자 빠르게 찰수있고 키퍼가 막기 힘들게 낮게 구석으로 차기때문에 키퍼가 나오는걸 보고 거리가 키퍼와 노란색 정도 떨어질때차면 높은확률로 골이 들어가.

키퍼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 거리가 어느정도 슛거리가 잡혔기 때문에 딱히 드리블 치지않고 논스톱으로 슈팅을 가져간 상황이야.

이렇게 키퍼가 나오는 상황에서 사용하면 성공률이 높음.

ZDD 는 이렇게 선수가 몸이 향한 방향 , 시선이 향한 방향으로 차면 잘들어가 (DD는 그런거 상관없이 몸이 60도 방향인데 120도 방향으로 슛 차도 잘들어감.)

이제 개사기라고 불리는 ZD에 대해서 설명할게.

검은색존은 파 포스트만 잘들어가는 공간이야 핑크색 공간은 파포스트와 니어포스트 모두 잘들어가.

ZD를 찰때 중요시 해야할게 위에 ZDD에서 설명했드시 선수가 보는 방향으로 차야해.

이렇게 선수가 ↙ 이방향을 보고있다면 저 방향으로만 ZD를 차야돼. (꺾어서 방향바꿔서 차는건 해당안됨)

그리고 골대 중앙에서는 왼우 가리지않고 다 찰수있지만 골대보다 아래에 있으면 니어는 잘 안들어가니까 유의해.

★D와 ZDD를 제외한 모든 슈팅은 2칸이 가장 정확하고 적당한 파워로 들어간다★ (예외는 장거리의ZD 제외 장거리의 경우는 정확도보다 슛파워가 더중요하기때문)

2칸에서 높아질수록 골대 맞거나 아웃될 확률이 높아짐.

이렇게 파포스트로 차는게 가장 잘들어감 하지만 파 포스트는 수비가 각을 잘 내어주지않음 ( 중앙에서 찼지만 짤 못찾겠다 걍 알아들어라)

니어포스트의 ZD는 노마크라도 터무니없이 잡힐때도 있지만, 슛각 여는게 훨씬 힘드니까 슛각 보이면 그냥 쏴보자.

상대는 파 포스트의 슛각을 더 많이 막기때문에 니어 포스트로 차는 슛은 상대의 심리를 자극하기 좋음.

이제 4번째 D 슛을 할텐데 D 슛은 사실 가장 많이 사용할수 있는 슛이야.

D는 그냥 거의 대부분 잘들어간다고 보면된다. 검은 부분은 D와 마찬가지로 파포스트가 잘들어가니까 유념해서 쓰자.

게이지의 중요성은 2칸의 중요도가 가장 커서 사용하기 어려울수도 있어 좀더 쎄게 차면 정말 골대 잘맞고 잘나간다.

하지만 게이지 잘 채울 자신 있으면 아주 좋은 슛이야. (DD보다 차단도 훨씬 안당함)

이렇게 받고 바로 찰때는 DD보단 D가 더 잘들어 가는 느낌이었어. (밸런스가 안무너지고 차서 그런듯)

DD보다 좀 더 결정력이 있는 슛이기 때문에 게이지 맞추는게 잘되는 판이다 싶으면 D로 차는게 더 좋은거 같아.

마지막 QD.

(대충 키퍼 나오는짤)

키퍼 나오면 2칸 맞춰서 안잡힐만한 적당한 거리에서 때리면 된다구ㅎ

2칸 이하면 약하게 나가고 2칸 이상이면 나가거나 골대맞을때 많음. (게이지에 가장 예민한슛)

어쨌든 오늘 슈팅에 대한 강의를 해봤는데 맘에 들었니 ㅎ 축구는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게임이고 한골한골로 승부가 갈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슈팅 하나를 차더라도 좀 더 잘들어가는 슛 좀 더 잘들어 가는상황을 이해하고 게이지 잘 맞춰서 슈팅을 차자^오^

벌써 10강이야 피붕쿤들 글 하나 적는데 보통 2시간~3시간 정도 걸리는데 시발 벌써 20~30시간 썻다 생각하니까 소름돋노 씨발련ㄴ아 ㅎ

조오오온나 귀찮을때도 있지만 도움 된다는 피붕쿤들도 많은거 같아서 자꾸 연재는 할게.(기본적인거 올린다는 지랄하는건 나보다 티어높고 구단가치 높은애말에만 반박해줌ㅋㅋ)

아무튼 피붕쿤들 좋은저녁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