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강장 방법을 모르는 피린이들도 있고

방법은 알아도 시간 대비 효율이 ㅆㅎㅌㅊ라 생각해서 안하는 피붕이들도 많더라고

그래서 몇가지 강화장사 팁 알려준다.

1.  배율은 중요하지 않다. 지금은 피3가 아니다.

피3때는 같은 카드로 강화를 했기 때문에 1카 가격이 만원이건 백만원이건 상관없이 

3카 가격이 1카 10배 이상이면 꿀매물이라고 부르며 그걸로 강화장사를 해서 수익을 냈다.

그런데 피4로 넘어오면서 강화 시스템이 아예 바뀌었다. 

이제 배율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강화 재료카드+강화 대상 1카 카드의 가격만이 중요하다.

현재 고오버롤 강화 재료 카드의 가격이다.

오버롤 88 100

오버롤 89 150

오버롤 90 175

오버롤 91 300

오버롤 92 450

오버롤 93 600

오버롤 94 1천

오버롤 95 2천

대략 이정도 선에서 형성되어있고 강화 대상 카드는 당연히 천차만별이다.

2. 안정성은 저오버롤 은카, 고수익은 고오버롤 3카

은카 기준 오버롤 80 아래짜리 매물들을 찾아보면 생각보다 꽤 있고 은카 가격이 800~1000 사이 왔다갔다 하는 매물들이 많다.

심지어 거래도 활발하다.

이런 매물은 주로 라이브 시즌에 있으며 저오버롤 재료 카드를 수급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재료만 꾸준히 구해준다면 정말 무조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이다.

고오버롤 3카 장사는 3카 1장당 100~300정도가 남으며 괜찮은 매물을 찾았을때는 시간당 1억까지도 벌 수 있을 정도로 투자 시간 대비 고수익을 낼 수 있다.

다만 강화 운이 더럽게 없는 경우 플러스는 커녕 마이너스 수익을 내는 경우도 있다.

물론 확률이란게 시행 횟수가 커지면 커질 수록 원래 값에 수렴하기 때문에 자본을 많이 가지고 하면 마이너스 수익이 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본다.

고오버롤 장사는 최소 1억 이상의 자본을 가지고 하길 추천한다.

3. 판매할때 한 번에 몰아서 등록하지 마라.

예를 들어서 네가 홍철 3카 장사를 하는데 홍철을 여러 장 사두고 한번에 강화를 붙여서 홍철 3카 10장이 생겼다고 하자.

이때 10장을 통으로 팔아버리는 건 좋지 않다.

다른 장사꾼이 320만원에 홍철 3카를 1장 팔고 있고 너는 319만원에 홍철 3카를 10장 팔고 싶다.

이때 네가 319만원에 홍철 3카를 10장을 한번에 올리지 않고 2~3장 정도 올린다면 320만원에 올린 장사꾼은 

'어차피 319만원에 2장밖에 없으니까 금방 팔려 굳이 가격 내릴 필요 없을거야'라고 생각하고 320만원에 그대로 둘 것이다.

그런데 네가 319만원에 10장을 전부 다 던진다?

그럼 320만원 판매자는 

'아 시발 319만원에 10장이나 올라왔네 318만원에 빨리 팔아치워야지' 하고 318만원으로 가격을 내릴 것이다.

그걸 보고 321만원에 팔던 장사꾼은 317만원으로 내리고...

이런 식으로 반복하다 나중에는 하한가에 매물이 엄청 쌓이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2~3장 올리고 그게 판매가 되면 다시 2~3장 올리고 이런 식으로 반복해라.

4. 강화 재료 매물 구할때는 무조건 구매예약

오버롤 90짜리를 예로 들면 구매 예약을 이용했을 때는 평균적으로 170~180 사이에서 매물을 충분히 구할 수 있는 반면 

즉시 구매를 하려고 하면 거의 대부분이 상한가에 올리기 때문에 200은 넘어가야 구할 수 있다.

수익을 잘 내는 사람과 못 내는 사람 대부분의 차이가 여기서 난다.

한장당 20~30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얼마 안나네 그냥 사자'

이러고 사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강화 재료는 한 장만 쓰이는게 아니고 수십장씩 쓰이기 때문에 한 장에 30만원 차이 나던게 나중에 가면 몇천만원씩 차이가 난다.

나는 위와 같은 4가지의 원칙을 지키며 강화장사를 한 결과 8월 1일 팀을 다 팔고 자본 14억으로 시작해 8월 6일 현재 2억 5천만원만 남게 되었다.

다들 건승하길 바란다